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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위키페디아에서
하늘 색깔 봐봐봐... 나는 우리나라만 하늘이 맑은 줄 알았어. 높디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아... 이건 아니지....고등학생 때 그렇게 배웠거든. 근데 아니데? 속았어... 아~~~ 개늠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이놈들아.
Chateau de Chenonceau 슈농소성 혹 쉬농소, 그냥 맘대로 부르세요... 보통 이 각도에서 찍더구만. 그래서 나도 찍어 봤어. 왜 사진이 딱 두 장이냐고? 다른 사진은 다 인물이 들어가 있더라고. 철저한 신비주의 마케팅을 위하야 두 장만 골랐다능... 아차, 반대쪽에서도 찍었어야 됐는데, 아~~ 다시 갈까? 여기는 언론사니까 그냥 사진 한 장 생긴 것에 만족합세다. 슈농소성이 대체 뭐냐? Le Cher셰르 강 위에 걸쳐 있는 슈농소성은 프랑수아 1세 때 왕실의 국고 관리인이었던 Thomas Bohier토마 보이에가 1513년에 중세 성채를 구입했슴다. 그때는 지금과 같은 모습은 아니었고, 1513년부터 1521년까지 보이에의 아내, Katherine Briconnet까뜨린 브리소네가 지었음. 본인이 지었을리는 만무하고 아랫것들 시켰겄지... Bohier가 슈농소 성을 세운 이래 400년 동안 많은 여주인을 거쳐 온 이곳은 'chateau des Dames여인(부인)들의 성'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한참 뒤 1962년 11월 7일부터 문화유산 지정. 이 성의 멋을 한껏 더해주는 것은 아름답게 잘 정돈된 정원인데 사진이 읎네. 쩝... 양쪽 정원을 앙리 2세의 애첩이었던 Diane de Poitiers디안 드 푸아티에와 왕비 Catherine de Medicis까뜨린 드 메디시스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는데, 몰라도 상관 없응께... 패스 프랑스에 있는 개인소유 성 중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들락날락 한다고 혀... 한 해 85만 명 정도이고 그 중 40%가 외국인. 베이징에 사무실도 있다던데, 베이징 특파원!! 진짜여? 현재 주인은 Henri Menier앙리 므니에(1853-1913)가 1913년에 산 이후 얼마 후 저승에 가시어서 그 가족이 계속 관리하고 있다고 피가로에서 언젠가 기사를 본 적이 있어. 앙리 므니에는 초콜렛으로 떼돈을 번 인간이지라. 1차 세계대전 중에는 국군병원으로 쓰이기도 했더구만. 암튼 사진이 딸랑 두 장밖에 없어서 미안혀... 참조 사이트는 http://fr.wikipedia.org/wiki/Ch%C3%A2teau_de_Chenonceau 공식 사이트는 http://www.chenonceau.com/ | 
<--- 밀..고 있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