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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에 오랫만에 글을 쓰네 ㅋ
시험기간이라 애들 공부하면서 질문만 받기 때문에 시간이 넘 안간다. 그래도 봉팔리라도 있으니 다행이지. 왜 아이들은 몇 번씩 설명해줘도 자꾸 틀릴까? 학원선생이 되려면 도인에 가까워 져야한다.
내가 집에서 학원까지 매일 걸어다니는데(20분정도) 요즘 어플 중에서 꽤 유용한 거 있어서 심심한 줄 모르고 다닌다.
안드로이드폰 쓰는 사람들은 마켓에서 radio-inn 이라고 검색해 보면 나온다. 아마 아이폰도 마찬가지이지 싶다.
설치하면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나꼼수, 나는 꼽사리다,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등등 유익한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와이파이존에 있을 때 다운 받아놨다가 듣고 싶을 때 아무 때나 들으면 된다. 냉반장, 나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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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