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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펌] 댓글시인-제페토

글쓴이 :

오리날다 날짜 : 2011-03-31 (목) 10:27 조회 : 7787 추천 : 25 비추천 : 0

오리날다 기자 (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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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이 어디 머리와 손끝에서 나오랴...
가슴을 휘돌아 토하듯이 적어내려간 댓글들에 글쓴이의 맘이 고스란히 담아있는듯...

읽는내내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어떤 기운이 가슴을 녹여내 구멍이 뚫려버린 느낌이다.

찬찬히 일독을 권해본다.

http://media.daum.net/netizen/mycomment/index.html?rMode=otherMy&allComment=T&userId=FrxunhuhUag0&daumName=%EC%A0%9C%ED%8E%98%ED%86%A0

글쓴이 :

오리날다 날짜 : 2011-03-31 (목) 10:27 조회 : 7787 추천 : 25 비추천 : 0

[1/16]

인드라망

2011-03-31 (목) 10:32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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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돈까스

2011-03-31 (목) 10:39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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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시적모험

2011-03-31 (목) 10:40

피노키오 아빠, 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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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언제나마음만은

2011-03-31 (목) 11:20

진정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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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jagong

2011-03-31 (목) 11:34

이것이 '시'군요,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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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다시라기

2011-03-31 (목) 11:39

꾹꾹 눌러 쓴....밑 장에 더 여운이 남는 그런

후~

부럽기도 하고
추락하면서 날아가던 나비라도 붙잡지 라던 탄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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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베일

2011-03-31 (목) 11:43

모라 달리 할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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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울트라곰돌

2011-03-31 (목) 11:48

뭉클하더이다... 저리 좋은 재능 우리가 만들 언론사로 영입해서.. 맘껏 손가는대로 쓰며 살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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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이놀자

2011-03-31 (목) 12:12

참 잘 쓴다.
댓글신공이다.

추천 0 반대 0

[11/16]

khalki

2011-03-31 (목) 13:10

'큰 떨림'주는 명문이다.
눈물 참는다고 혼났다.
에휴..

추천 0 반대 0

[12/16]

밤까시

2011-03-31 (목) 13:15

감동이 밀려온다....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댓글도 있구나....

추천 0 반대 0

[13/16]

오리날다

2011-03-31 (목) 13:21

오~ 울 댓글러들 내공도 짧지만 임팩트있는걸~
어쩜 나 당신들을 무진장 좋아하게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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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

화나면5cm

2011-03-31 (목) 15:34

댓글시, 나도 저거 예전에 많이 했었다.
저게 무지 어려워, 게시글 읽고 순간적으로 시가 나와야 되거덩

추천 0 반대 0

[15/16]

냉이아빠

2011-03-31 (목) 17:24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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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베일

2011-03-31 (목) 18:04

두번봐도 조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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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

부자욥

2011-03-31 (목) 23:38

댓글의 종결자..우메 죽인다 죽여 ~~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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