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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아우.. 정말, 진짜, 디게 고맙고 감사하다.
이름을 폰펫(Phone Pet)으로 정했다.
이거 박봉팔 아이디어 여서가 아니다. 우리 직원들, 만드는 공장 사람들 모두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이다. 박봉팔에게 한 턱 내야 겠다.
바로 상표등록 할 것이다.
국내 문구점 유통은 '페이펄 문구유통'이라는 회사에서 한다.
이 회사는 우리 미니앨범 개별포장 판매 에이젼트 이기도 하다.
어제 정식으로 주문공문 받았다.
빠르면 10일 이후, 수도권 20개 페이펄 문구 매장에서 이 제품 팔리게 된다.
일본도 '세디아'라는 문구유통 업체와 계약이 될 것 같다.
역시 우리 미니앨범 개별포장제품 일본 에이젼트다.
솔직히 이렇게 반응이 빠른 제품 첨이다.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미니앨범은 만들고 6개월 만에 첫 주문 받았었다.
팔할이(글 좋아한다. 간단하고 명료해서) 처럼 첨단의료 산업으로 돈버는 사람도 있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푼돈이지만 많이 팔아 돈 버는 사람도 있어야지..
미니앨범이 그렇다.
지난 3년간 100만개 팔았다. 그 중 67%가 수출이다.
내년엔 200만개 이상 나간다.
향후 5년간 1억개가 목표다.
폰펫도 시작이다.
모두들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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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끄럽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난 내가 댓글을 달기 전까진 내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는 것이다.
아무튼 성원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하는 바이다.
물론 니들의 성원이야 극히 미미했던 것이고 사실 거의 다 나의 용기로, 내 힘으로 해낸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