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여 / 난 사람을 좋아할때 이념을 가리지 안는다 쎄시봉 식구들 에서 이장희 송창식은
나에게 가수로서 존경의 대상이지 아 나훈아 노래도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이장희 씨 가 잘못된 삶을 살았다는 생각도 없다
그가 홀홀 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거둔 성공이 그를 나쁘게볼 이유도 되지못하고
한때 퇘패가수로 낙인찍혀 한국땅을 떠나게 된것도 나쁘게 볼 것 만도 아니고
나는 사람을 판단 할때 그가 어떤 가치를 추종하냐는 것 보다 그가 어떤 삶을 살아 왔냐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내가 봉팔러들과 다르게 안철수 를 아주 높이 평가 하는 이유도 다르지 않고
재벌도 존경할게 있으면 하는거고 노숙자도 좋은점이 있으면 배우는거고
나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좋은 사람들 일거라는 편견 도 없다
처음부터 그런 생각은 존재 하지도 않았으니까
참고로 여기서 까이는 수많은 인사들 중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하기야 봉팔러 라면 유시민 노무현 빼곤 전부 씹어대야 하는게 기본 이긴 하더라
팔할/ 나는 좋아 하지않는 사람에게 절떼 싫은 소리를 안하는 사람이다
네게 내가 주제 넘은 소리를 한적이 있다면 그건 너를 좋게 평가해왔고
앞으로도 좋게 평가 하구 싶은 마음에서 일꺼야
물론 너보다 내가 여러모로 한참 부족하다는 것 도 인정하고
팔할이 겪어보지 못한 그런 부분이 내게도 조금 있을 수도 있다 는 정도로 이해해라
난 관심 끄면 아예 말을 걸지 않아
날뽕 / 울 엄마 내 어릴 적 열나고 아플 때 바나나 한 개를 꼭 사주셨다. 삼남매 중 누가 아프던 이 날은 바나나 한 개를 왼 종 일 들고 먹었던거 생각난다. 그 맛과 향을 잊지 앉기 위해 얼마나 조금씩 야금야금 먹었는지... 한때는 원숭이가 세상에서 젤로 부러운 적도 있었어.^^
날뽕/ 읭? 그때 뻔데기 한봉지 10원.. 꼽배기 20원 정도 하지 안앗나.. ㅋ
아.. 글고 또 그거 생각나는구만.. 명태 찌익~ 눌려먹는거..
그러다 쥐포 첨 나왓을때.. 오오오~ 세상에 글케 맛잇는것이 존재할쭐이야..
그때 그 쥐포맛은 이제 다시 찾을수 엄쓸꺼 같으.. 힝~ ㅠㅠ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