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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폭탄 요금에 대한 상담 요청 - 어떻게 할까?
글쓴이 :  하우맘                   날짜 : 2011-07-07 (목) 15:20 조회 : 4651 추천 : 1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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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난 해 일본으로 출장갔을 때
쓰고 있던 아이폰으로 메일 몇개를 재빨리 체크했었다.
그날밤, 문자가 날라왔다.

해외 사용 누적 10만원 초과 사용, 차단되었습니다. 라고.

한국에 와서 문의했다.
10분도 사용안했는데 10만원이나 받느냐고 했더니
사용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번 클릭했느냐에 따라 돈이 부과된다고....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에서 한번 클릭할때마다 칠팔천원이 든다고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서
분하고 억울하지만 세금까지 포함해서 10만원정도를 추가로 더 지불했다.

그 다음에는 아예 꺼놓고 살았는데 이번 중국 출장에서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서
설정---> 일반--->네트워크--->데이터로밍에 들어가서 활성화로 잠시 해 두기도 했다.

<해외에 있을 때 이메일, MMS, 웹 브라우징 및 다른 데이터 서비스 사용에 대해 로밍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하려면 데이터 로밍을 꺼두십시오>

라는 글귀가 데이터로밍 밑에 있었지만 비활성화로 해 두니까 문자메시지가 잘 안되어서 (나중에 보니까 우연히 그랬던 것 같지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전후에는 활성화로 해 두기도 했다.

그런데 3일째 되는날 또 똑같은 메시지가 날아왔다.

<데이터 로밍 당월 누적 10만원 초과 사용, 차단되었습니다. >

단연코 나는 아무것도 클릭하지 않았는데 데이터 로밍을 비활성화 해 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 폭탄을 맞은 것이다.

이거 심하지 않나?

우리가 폰을 살때 외국에서 비활성화 해 놓지 않으면 이런 요금 폭탄을 맞을 것이라는 사전 설명을 들었었나?
들은 적 없이 이런 일을 당하고, 돈을 지불한다는 것이 온당한가?

KTF말고 다른 통신사들은 어떤가?
다른 외국 통신사들도 이렇게 하나?

해외의 통신사들은 이렇지 않은데 우리만 이렇게 과다한 요금을 징수당하고,
또 그 금액이 한국의 여러 통신사들 사이에 차이가 없다면
이건 공정거래위반에 해당하는 담합이 아닌가?

다들 어떻게 생각해?

답 좀 줘.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하우맘                   날짜 : 2011-07-07 (목) 15:20 조회 : 4651 추천 : 10 비추천 : 0

 
 
[1/4]   눈팅냥 2011-07-07 (목) 15:24
나는 답은 모르겠어서... 잘 아는 봉팔러들이 있으면 꼭 답변해주셈!

이 글은 잠시 후 생활방으로 옮길께.
 
 
[2/4]   치매백신 2011-07-07 (목) 15:46
통신사 횡포 장난 아니지.
이런 글들 매우 필요하다고 봐
 
 
[3/4]   구가네 2011-07-07 (목) 16:23
데이터로밍 해제 안하면 자기도 모르게 내부에서 실행되는 어플들중에 데이터를
계속 받는 넘들이 있어. 아예 3G는 끄고 사용해 그래도 전화 문자는 되거든, 2G처럼.
아니면 로밍요금제에 가입을 하던가.그리고 어떤 것을 봤느냐도 중요.
단순 텍스트냐 플래시 막 돌아가고 동영상나오고... 인터넷에 접속해도 피씨버젼과
모바일버젼은 데이타사용량이 천지차이다..
 
 
[4/4]   하우맘 2011-07-07 (목) 18:30
데이터로밍이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야 알았어.
처음 요금 폭탄때문에 전화했을 때는 클릭횟수 때문이라는 답을 들었거든.
안내에는 0.5kb에 3.5원을 내야한다고 했는데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되는 것 같이 생각될 것 같아.
그야말로 사기성이 농후한 안내인 것 같아.

어떤 것을 봤느냐도 중요한데 아무튼 난 플래시 막 돌아가고 동영상 나오는 것은 안봤고,

더더군다나 이번에는 Never Never... 클릭한 게 아예 없었다니까.

그저 데이터로밍 조금 비활성화 안되어 있었다고 그렇게 폭탄요금을 거둬가는게 맞냐는 거지.
그것의 의미도 제대로 안해줬으면서 말야.

나 말고도 당한 사람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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