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6,457건, 최근 0 건
   
[일상] 이력서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8-08-13 (월) 15:49 조회 : 1017 추천 : 5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2,932일째
뽕수치 : 842,959뽕 / 레벨 : 84렙
트위터 :
페이스북 :


미국의 이력서에는 사진이 없다.
미국의 이력서에는 생일이 없다.
미국의 이력서에는 성별이 없다.
..

이력서: 동.서양의 차이
이력서를 영어로 레쥬메(Resume) 또는 씨비(CV; Curriculum Vitae)라고 하는데, 보통은 씨비라고 한다(그렇다고, 레쥬메라고 안한다는 것은 아니다). 미국식 이력서에는 위에 언급했듯, 사진, 생일, 성별등을 기재하는 란이 없으며, 만약 고용자측에서 이런 것을 요구하면 피고용자가 고발할 경우, 법적으로 걸리며 종종 적지않은 돈을 물게 된다. 이유는 능력이 아닌 것으로 인간을 차별을 할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간주되기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피고용인의 능력을 보지 않고, 인상이 안좋다고, 나이가 많다고, 여자.남자라는 이유로 고용에서의 불평등을 야기시킬 경우, 미국사회에서는 상당한 문제가 된다. 또한, 위의 3가지에 관한 차별적 발언도 법적으로 용납이 안된다. 

미국생활 초기, 나의 실제 경험이다.
(여자를 생각해준답시고)
팔할: (연구소장에게) 그거 여자는 힘이 없으니 남자 시키는게 어때요?
소장: ㅎㅎㅎㅎㅎㅎ
      닥터팔할, 미국에서 공공장소에서 그런 이야기하면 큰일나니 하지마라.
팔할: ...ㅡ..ㅡ:...

학생들이나 연구원들을 뽑을 때, 이력서에 꼭 저 3가지를 기재하는 사람들을 보믄, 100% 아시아계 사람들이다. 이렇듯, 문화차이는 아주 다르다.

이력서는 인생의 과거형이자 미래형이다.
한국식, 그러니까 옛날 이력서 포멧 그러니까 사진, 이름, 성별, 생일을 우선 쓰고 학력을 주욱 쓰는 그런 이력서를 나는 써본 적이 없다. 요새 한국에서 이력서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미국 이력서를 보면 학력은 이력서의 일부분이고 전체적으로 보믄 "인생을 어떻게 살아 왔으며, 나는 이런게 주특기고 관심사는 이렇고, 그래서 이런 실적이 있으니 앞으로 이런 일을 하고 싶으며, 어떠어떠한 일을 잘 할 수 있다."라고 쓰는 것이 보통이며, 면접은 이런 이력서를 확인.질문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보통 피고용인을 추천하는 3인이상의 추천인(기왕이면, 피고용인이 종사한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보스의 자격요건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이력서를 잘 읽고 좋은 사람을 선별, 뽑는 일이다. 좋은, 능력있는 사람들을 모아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보스의 중요 역할중의 하나이니까 말이다.

이러한 이력서에 미래에 대한 포부도 좋으나, 그 사람이 걸어 온 길, 그래서 입증된 경력이 더 중요하다. 왜?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간의 경력이 그 사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아주 좋은 자료아닌가?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을 빌자믄. "말은 누가 못하냐?". 참 지금 생각해도 아주 맞는 말씀이다.

뜬금결론:
누군가 궁금하냐? (지금의 감언이설의 말이 아닌) 그 사람이 걸어 온 과거 이력서를 봐라. 그 이력서가 그 사람의 미래다.


섹시한 남자


"섹시한 남자
내가 단란하게 술마실때,
언냐들에게 부탁하는 노래임. 뽀하하하하하~

뜬금없이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8-08-13 (월) 15:49 조회 : 1017 추천 : 5 비추천 : 0

 
 
[1/7]   꿀먹는부엉이 2018-08-13 (월) 17:37
우리도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반항이 심하잖아요~

뜬금결론 네~ ㅎㅎ
 
 
[2/7]   순수 2018-08-13 (월) 21:36
팔할이바람/

우리 아이들 이력서 보고 싶네..
어떻게 썼는지..
ㅎㅎㅎ
 
 
[3/7]   순수 2018-08-13 (월) 21:38
꿀먹는부엉이/
ㅋㅋ
반항은 업주들이 하지..
ㅎㅎㅎ
 
 
[4/7]   만각 2018-08-14 (화) 08:35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즐거움을....이력서가 CV 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ㅎㅎㅎ

즉시 나의 영단어장에 입력했다...Curriculum Vitae=Application for the position
 
 
[5/7]   바다반2 2018-08-14 (화) 12:56
그래서 난 김진표가 싫고 송영길이 싫어라....ㅋㅋㅋ
 
 
[6/7]   꿀먹는부엉이 2018-08-14 (화) 13:52
순수/ 행님이 뭘 착각하신듯 한데요 학부심 있는 애들도 난리랍니다 ㅎㅎ
 
 
[7/7]   순수 2018-08-14 (화) 16:35
꿀먹는부엉이/

ㅎㅎㅎ
그런거 안써서~~~
ㅋㅋ
   

총 게시물 6,457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34364 2013
09-17
6457 공유 경제 사회는 생활을 더 바쁘게 할것이다. [2]  빨강해바라기 4 82 06-26
6456 요나처럼, 고래 뱃속으로... [2]  박봉추 1 120 06-24
6455 먹방이라는 것 [3]  팔할이바람 3 148 06-18
6454 우리시대 악마. 베트남 참전 주도세력 [2]  박봉추 3 200 06-17
6453 완두 수확 [6]  항룡유회 4 124 06-15
6452 마늘 2019 [4]  항룡유회 3 92 06-15
6451 양파 2019 [6]  항룡유회 4 93 06-15
6450 나의 종교 선택 이야기 [5]  만각 5 138 06-14
6449 나의 종교개종 이야기 [13]  팔할이바람 5 274 06-11
6448 경기 남양주 마석 천마산 [7]  순수 4 144 06-11
6447 양파 2019 [3]  항룡유회 4 149 06-09
6446 새 친구 20190608 [4]  항룡유회 3 122 06-08
6445 미나리아재비 개양귀비 [7]  박봉추 3 229 06-08
6444 간식 [8]  항룡유회 3 151 06-08
6443  그래피티를 사랑한 소년들 [7]  박봉추 4 241 06-03
6442  I have a dream! 드디어'비어칠' 홈페… [12]  만각 8 387 05-28
6441  북한강에서 [10]  박봉추 4 309 05-26
6440 벌써 10년이 지났구나 [11]  팔할이바람 7 373 05-23
6439 수원 연화장의 꽃들 [5]  순수 4 168 05-23
6438 미국에서 고정관념 야그 [4]  팔할이바람 3 303 05-17
6437 내 땅은 천수답1 [3]  항룡유회 5 204 05-17
6436  아스파라거스, 나르키소스 [9]  박봉추 5 385 05-11
6435 악마의 식물 ㅡ 감자 [4]  항룡유회 3 240 05-10
6434 봄은 [4]  순수 2 189 05-06
6433  만각의 또 다른 도전(인생극장 아직 종결 아니다) [5]  만각 5 349 05-05
6432 스님을 만나 합장하고 훅! [6]  박봉추 3 357 05-01
6431 광교 저수지의 밤 [4]  순수 3 267 04-21
6430 뿌옇게 [3]  박봉추 3 315 04-20
6429 수원 광교산에 올랐다 [8]  순수 4 322 04-15
6428  태풍과 돼지 [3]  팔할이바람 5 351 04-14
6427 봄밤 비올롱 [11]  박봉추 3 422 04-09
6426  교통경찰 -'단속은 목표아닌 수단이다' [2]  지여 3 349 04-05
6425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묏등마다 [6]  박봉추 4 380 04-03
6424 콜드 브루 커피 카파 라이카 [5]  박봉추 3 428 03-27
6423 돌을 아십니꽈? [7]  박봉추 3 628 03-23
6422  경기 성남 신구대 수목원의 봄 [13]  순수 3 465 03-19
6421 봄의 기운 [5]  항룡유회 3 398 03-18
6420 인천국제공항 [2]  항룡유회 4 337 03-17
6419  기부와 뇌물 [2]  지여 4 349 03-17
6418 건널목, 유치원,그린벨트 -'정치하는~' [4]  지여 3 417 03-13
6417 베트남 호이안 [3]  항룡유회 2 362 03-12
6416 감자 농사 [7]  항룡유회 4 507 03-11
6415 광교산에서 노루귀를 만났다 [4]  순수 4 401 03-11
6414 몽양, 일본 제국의회를 아작 내다. [6]  박봉추 3 515 03-01
6413  고니 떠나는 날 (엉덩이가 닮았다) [6]  박봉추 4 562 02-23
6412  노무현 대통령님 파안대소하신 날 [5]  박봉추 1 524 02-17
6411 터널에서 보는 백남준 다다익선 [4]  박봉추 2 461 02-10
6410  상그리아 [6]  팔할이바람 3 635 02-06
6409  경기 양주 호명산 [7]  순수 2 472 02-06
6408 갈아 엎은 가을 그 꽃밭 [8]  박봉추 2 491 02-05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자존감 없는 나경원
 즐겁지 않은 이유
 공유 경제 사회는 생활을 더 …
 9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2
 탁현민 인터뷰 느낌
 0 ; 4 에서 5; 4 역전 드라마(…
 요나처럼, 고래 뱃속으로...
 변상욱 - 승포기
 UFC 정찬성 선수
 결혼이란?
 시진핑 노동신문 기고
 빤쓰목사 시진핑
 이인영 원내대표 잘 한다 2
 참여 그리고 2.0
 임을 위한 행진곡 수출에 즈음…
 홍콩: 임을 위한 행진곡
 악마기자 주진우
 먹방이라는 것
 일본 높은 고용율의 허상
 9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사진영상>
인생 ▼
연애결혼가족 ▼
조리건강미용 ▼
여행등산해외 ▼
패션공예 ▼
IT생활 ▼
생활법률경제 ▼
반려동물, 식물 ▼
생활유머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