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6,790건, 최근 0 건
   
[일상] 이력서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8-08-13 (월) 15:49 조회 : 3234 추천 : 5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3,785일째
뽕수치 : 851,061뽕 / 레벨 : 85렙
트위터 :
페이스북 :


미국의 이력서에는 사진이 없다.
미국의 이력서에는 생일이 없다.
미국의 이력서에는 성별이 없다.
..

이력서: 동.서양의 차이
이력서를 영어로 레쥬메(Resume) 또는 씨비(CV; Curriculum Vitae)라고 하는데, 보통은 씨비라고 한다(그렇다고, 레쥬메라고 안한다는 것은 아니다). 미국식 이력서에는 위에 언급했듯, 사진, 생일, 성별등을 기재하는 란이 없으며, 만약 고용자측에서 이런 것을 요구하면 피고용자가 고발할 경우, 법적으로 걸리며 종종 적지않은 돈을 물게 된다. 이유는 능력이 아닌 것으로 인간을 차별을 할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간주되기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피고용인의 능력을 보지 않고, 인상이 안좋다고, 나이가 많다고, 여자.남자라는 이유로 고용에서의 불평등을 야기시킬 경우, 미국사회에서는 상당한 문제가 된다. 또한, 위의 3가지에 관한 차별적 발언도 법적으로 용납이 안된다. 

미국생활 초기, 나의 실제 경험이다.
(여자를 생각해준답시고)
팔할: (연구소장에게) 그거 여자는 힘이 없으니 남자 시키는게 어때요?
소장: ㅎㅎㅎㅎㅎㅎ
      닥터팔할, 미국에서 공공장소에서 그런 이야기하면 큰일나니 하지마라.
팔할: ...ㅡ..ㅡ:...

학생들이나 연구원들을 뽑을 때, 이력서에 꼭 저 3가지를 기재하는 사람들을 보믄, 100% 아시아계 사람들이다. 이렇듯, 문화차이는 아주 다르다.

이력서는 인생의 과거형이자 미래형이다.
한국식, 그러니까 옛날 이력서 포멧 그러니까 사진, 이름, 성별, 생일을 우선 쓰고 학력을 주욱 쓰는 그런 이력서를 나는 써본 적이 없다. 요새 한국에서 이력서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나는 모른다.

그러나, 미국 이력서를 보면 학력은 이력서의 일부분이고 전체적으로 보믄 "인생을 어떻게 살아 왔으며, 나는 이런게 주특기고 관심사는 이렇고, 그래서 이런 실적이 있으니 앞으로 이런 일을 하고 싶으며, 어떠어떠한 일을 잘 할 수 있다."라고 쓰는 것이 보통이며, 면접은 이런 이력서를 확인.질문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보통 피고용인을 추천하는 3인이상의 추천인(기왕이면, 피고용인이 종사한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보스의 자격요건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이력서를 잘 읽고 좋은 사람을 선별, 뽑는 일이다. 좋은, 능력있는 사람들을 모아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보스의 중요 역할중의 하나이니까 말이다.

이러한 이력서에 미래에 대한 포부도 좋으나, 그 사람이 걸어 온 길, 그래서 입증된 경력이 더 중요하다. 왜?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간의 경력이 그 사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아주 좋은 자료아닌가?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을 빌자믄. "말은 누가 못하냐?". 참 지금 생각해도 아주 맞는 말씀이다.

뜬금결론:
누군가 궁금하냐? (지금의 감언이설의 말이 아닌) 그 사람이 걸어 온 과거 이력서를 봐라. 그 이력서가 그 사람의 미래다.


섹시한 남자


"섹시한 남자
내가 단란하게 술마실때,
언냐들에게 부탁하는 노래임. 뽀하하하하하~

뜬금없이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8-08-13 (월) 15:49 조회 : 3234 추천 : 5 비추천 : 0

 
 
[1/7]   꿀먹는부엉이 2018-08-13 (월) 17:37
우리도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반항이 심하잖아요~

뜬금결론 네~ ㅎㅎ
 
 
[2/7]   순수 2018-08-13 (월) 21:36
팔할이바람/

우리 아이들 이력서 보고 싶네..
어떻게 썼는지..
ㅎㅎㅎ
 
 
[3/7]   순수 2018-08-13 (월) 21:38
꿀먹는부엉이/
ㅋㅋ
반항은 업주들이 하지..
ㅎㅎㅎ
 
 
[4/7]   만각 2018-08-14 (화) 08:35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즐거움을....이력서가 CV 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ㅎㅎㅎ

즉시 나의 영단어장에 입력했다...Curriculum Vitae=Application for the position
 
 
[5/7]   바다반2 2018-08-14 (화) 12:56
그래서 난 김진표가 싫고 송영길이 싫어라....ㅋㅋㅋ
 
 
[6/7]   꿀먹는부엉이 2018-08-14 (화) 13:52
순수/ 행님이 뭘 착각하신듯 한데요 학부심 있는 애들도 난리랍니다 ㅎㅎ
 
 
[7/7]   순수 2018-08-14 (화) 16:35
꿀먹는부엉이/

ㅎㅎㅎ
그런거 안써서~~~
ㅋㅋ
   

총 게시물 6,790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생활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0596 2013
09-17
6790 섬진강 용궐산  박봉추 0 20 06:38
6789 윤석열 염색체가 궁금하다 [2]  박봉추 2 151 10-20
6788 찌찌 빠는 거 [1]  납딱콩 -3 118 10-20
6787 일베충 손가락 부러 뜨리는 법 [6]  납딱콩 0 137 10-11
6786 현관문 인테리어 필름 작업 [19]  납딱콩 1 254 09-29
6785 화천대유와 pf [8]  길벗 2 327 09-24
6784 이쁜 손녀를 둔 순수 할배를 위한 정보 [2]  납딱콩 2 245 09-22
6783 환절기엔 감기조심 [6]  납딱콩 3 296 09-16
6782 코로나 백신 접종거부 [10]  항룡유회 5 484 08-23
6781 늦더위엔 열무국수 [5]  항룡유회 4 407 08-20
6780 코로나19 백신 [9]  항룡유회 2 414 08-19
6779 수박 [5]  항룡유회 3 540 07-27
6778 윤대진, 윤우진, 윤석열 [4]  박봉추 2 681 07-23
6777 대출을 받아 10년 만기 적금에 가입 [2]  박봉추 1 606 07-23
6776  저울 눈금 [6]  항룡유회 4 606 07-20
6775 (짤방수정) 대한체육회의 이미지 [3]  납딱콩 3 506 07-20
6774  대한체육회의 이미지 [11]  항룡유회 4 508 07-19
6773 공주 고담길 [3]  항룡유회 3 544 07-16
6772 나눔계획 오이맛고추 [3]  항룡유회 4 549 07-15
6771 공주가 "고담시"였다는 썰 [20]  항룡유회 2 660 07-09
6770  항룡 수박 [2]  박봉추 2 685 07-03
6769 사직서 [11]  항룡유회 4 727 06-28
6768 진딧물 [5]  항룡유회 2 682 06-16
6767 평양부 신창리 어느 석판인쇄소 옆집 [3]  박봉추 2 749 06-16
6766  딱새, 둥지를 떠나는 날. [6]  박봉추 3 770 06-14
6765 오늘도 깨졌다, 그러나 [3]  박봉추 0 747 06-13
6764 방랑식객 임지호_오늘(12일) 심장마비로 별세 [6]  납딱콩 1 704 06-12
6763 나비로 찾아와 [7]  박봉추 2 736 06-12
6762 두꺼비가 편지를 가져왔다 [6]  박봉추 2 716 06-10
6761 버찌와 오디 [14]  박봉추 4 770 06-08
6760 최근에 핫한 키워드  납딱콩 3 380 06-07
6759  삶은 수박 [5]  항룡유회 4 661 06-06
6758 구례, 방장산 천은사 [11]  박봉추 2 775 06-03
6757 푸른 보리밭 위에 무지개를 띄워라 [6]  박봉추 2 723 06-02
6756 조국의 시간_년령대별 베스트셀러 현황 [14]  납딱콩 5 650 06-01
6755 신종사기 스마트폰 뱅킹 사기 [4]  납딱콩 3 617 06-01
6754 구례 5일장 소머리국밥은 [7]  박봉추 2 719 06-01
6753 코인 덕분에 드디어 대기업 탈출 [1]  납딱콩 3 590 05-31
6752  수박밭 [19]  항룡유회 3 748 05-30
6751 오늘도 나는 파란 하늘이 내다 보이는 [10]  박봉추 1 681 05-30
6750  비오는 날의 수채화 [6]  박봉추 3 662 05-29
6749 죽음과 거리가 먼 생물들 [10]  납딱콩 3 647 05-26
6748  난감하네에에에에에 [8]  납딱콩 3 674 05-24
6747 프로 원년 신경식, 김형석 볼을 넵따! [4]  박봉추 4 717 05-23
6746 고양이처럼 빠져 나와서 [1]  박봉추 3 789 05-23
6745 홍합회, 삼합회, 꼴망파 [2]  박봉추 2 811 05-19
6744 ㅡ성 두개 쓰는 페미가 진찌 ㅂㅅ 같은 이유 ㅡ [2]  납딱콩 3 628 05-19
6743 ㅡ외국 김여사ㅡ  납딱콩 1 370 05-19
6742 ㅡ중국 75층 초고층건물ㅡ [5]  납딱콩 -1 670 05-19
6741 ㅡ짱깨 거지ㅡ [3]  납딱콩 3 600 05-1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섬진강 용궐산
 아파트 비리- 한국과 일본만 …
 뜻 있는 날
 대장동 논평
 시대정신
 옛 말 틀린 거 없다
 윤석열 염색체가 궁금하다
 [단독]"초과이익 환수 조항, …
 [단독] "곽상도 현직이니 아들…
 길벗, 술기 니들 안나오면 나 …
 천하를 호령하는 대논객 의 위…
 찌찌 빠는 거
 바티칸과 귄타그라스
 대선 후보의 품격
 술기야
 성균관 스캔들, 찍새 어깨 딱…
 찌찌는 정치를 하면 안된다
 승질 뻗쳐 C 바 시즌2
 이재명 지사님 걱정되네.....
 이재명 대장동 SOC 920억 환수…
<사진영상>
인생 ▼
연애결혼가족 ▼
조리건강미용 ▼
여행등산해외 ▼
패션공예 ▼
IT생활 ▼
생활법률경제 ▼
반려동물, 식물 ▼
생활유머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