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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는 사랑입니다
글쓴이 :  아더                   날짜 : 2020-05-07 (목) 08:08 조회 : 482 추천 : 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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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 벌금 300만 원을 내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나는 대구시장 권영진을 이해한다.

처음 우리나라에서 코로나가 돌기 시작했을 때, 뉴스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이 그렇게 수척해 보였다. 유례가 없는 전염병이 돌고, 사회가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그렇게 힘들어 보였다. 그때 나는 내가 대통령이면 숨고 싶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딱 권영진이 그랬다. 대구에 신천지로 코로나가 돌기 시작하자 서울 집으로 잠적했다. 그리고 열흘이 넘도록 잠수를 탔다.

어느 정도 잠잠해지자 다시 나타났다.

그런대 이게 웬일. 보수 언론에서는 대구를 칭찬하고, 권영진을 찬양하기 시작했다. 대구에서 오히려 권영진의 인기가 더 치솟았다. 권영진은 대구 시장을 한 번 더 하고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야...이거 진짜 토 나온다.

시도지사 지지율 전국에서 1위!!!!

전국의 국민들은 당황했지만, 대구에서는 오히려 환호했다. 외신에 인터뷰를 하기 시작한다. 대구가 이렇게 잘 대응했다. 보수 언론이 다시 받아쓰기 시작하고, 그를 찬양한다.

야...이거 집에서 자다 나왔더니 사람들이 나보고 일 잘한다고 칭송한다.

자. 이제 권영진은 용기를 얻었다. 주변에 머리 나쁜 참모들을 모았다. "내가 무슨 일을 한 번 해보려 해. 무슨 일을 하면 역사에 대단하다고 남을까?"

트럼프가 망하는 것도, 아베가 망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도덕적이지 못하고, 비리가 많은 정치인 주변에는 쓸만한 참모들이 모이지 않는다.

힘을 낸 권영진은 드디어 대구의 코로나를 잡기 위한 비상한 방법을 동원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벌금 300만 원"

난 찬성이다.

이렇게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낸 권영진은 종신 대구 시장을 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천재를 우리 시대가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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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더                   날짜 : 2020-05-07 (목) 08:08 조회 : 482 추천 : 6 비추천 : 0

 
 
[1/5]   팔할이바람 2020-05-07 (목) 08:48
요즘 새삼 드는 생각은...

나라가 망해도 우리 원수
인분똥 먹여도 우리 목사
나라를 팔아도 우리 대구.....

이것들은
다들 같은 부류의 것들이 아닌가 햐...


 
 
[2/5]   순수 2020-05-07 (목) 21:24
참 웃긴 대구다..

파라리 할배가 뇌구조 분석좀 해봐라..
 
 
[3/5]   항룡유회 2020-05-07 (목) 21:45
아베가 뻘짓하믄 왜구가 고생하고
트럼프가 노망나면 천조국이 무너질텐데

실신 권영진이 구라치면 대구가 속한 대한민국이 고생한다.
 
 
[4/5]   박봉추 2020-05-08 (금) 09:19
대구가 호구되었네...
 
 
[5/5]   길벗 2020-05-11 (월) 20:00
댓글들 보니 아편글이 더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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