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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북한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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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박봉추
2019-05-26 (일) 17:05
이제 수정 완료했다.
미리 본 동지들에겐 미안하다.
짤 출처
1. 전철, 지난 금요일 쩔어 퇴근하던 풍경
2. 우물, 2년 전 어느 집에서 독일동화집 얘기 끄트머리로 쓰려 박아 놓은거, 우물에 비친 놈이 봉추다. 참고로 봉추집 우물은 모터를 달아 덮어 버린 후 전기 모터로 빼 쓴다.
3. 부시, 노무현재단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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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정 완료했다. 미리 본 동지들에겐 미안하다. 짤 출처 1. 전철, 지난 금요일 쩔어 퇴근하던 풍경 2. 우물, 2년 전 어느 집에서 독일동화집 얘기 끄트머리로 쓰려 박아 놓은거, 우물에 비친 놈이 봉추다. 참고로 봉추집 우물은 모터를 달아 덮어 버린 후 전기 모터로 빼 쓴다. 3. 부시, 노무현재단에서 퍼옴
[2/10]
팔할이바람
2019-05-26 (일) 17:06
1.
와......한국 지하철 좋네.....ㅡoㅡ:
2년전인가 캐나다 토론토 지하철 탓었는데 얼마나 좁고 쾌쾌하던지..
2.
봉추옹, 힘!!
3.
외가가 강원도 철원이였는데, 마당에 우물이 있었던 기억.
어릴적 추억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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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한국 지하철 좋네.....ㅡoㅡ: 2년전인가 캐나다 토론토 지하철 탓었는데 얼마나 좁고 쾌쾌하던지.. 2. 봉추옹, 힘!! 3. 외가가 강원도 철원이였는데, 마당에 우물이 있었던 기억. 어릴적 추억돋네... [http://dearnews.net/skin/board/mw.basic/mw.emoticon/give1000.gif]
[3/10]
박봉추
2019-05-26 (일) 17:14
팔할이바람
/
옹이라니?
나는 애들이 핏덩이라서...
그리 부르면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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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옹이라니? 나는 애들이 핏덩이라서... 그리 부르면 아니되오
[4/10]
팔할이바람
2019-05-26 (일) 17:27
뜬금없이 부시를 칭찬하자믄,
구사하는 언어도 그렇고
행동하는 몸짓도 그렇고 사람이 참 친근하게 하는 재주가 있음.
마찬가지로
저번에 텍사스 주지사,
릭페리도 부시와 아주 닮은 꼴이였는데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농장이름이 "니거헤드(깜뎅이 머리)"라는게 알려져
대선 레이스중간에 낙마를 함.
....
여튼,
봉추영감, 힘!!이야.
..애들..아주 눈 깜짝할 사이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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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부시를 칭찬하자믄, 구사하는 언어도 그렇고 행동하는 몸짓도 그렇고 사람이 참 친근하게 하는 재주가 있음. 마찬가지로 저번에 텍사스 주지사, 릭페리도 부시와 아주 닮은 꼴이였는데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농장이름이 "니거헤드(깜뎅이 머리)"라는게 알려져 대선 레이스중간에 낙마를 함. .... 여튼, 봉추영감, 힘!!이야. [http://dearnews.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74.gif]..애들..아주 눈 깜짝할 사이에 커.
[5/10]
순수
2019-05-26 (일) 21:48
박봉추
/
우리 고향에도 우물이 있었다.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려 떠서 먹었지..
글 좋네...
ㅎ
봉추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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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추]/ 우리 고향에도 우물이 있었다.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려 떠서 먹었지.. 글 좋네... ㅎ 봉추옹~~힘!!! [http://dearnews.net/skin/board/mw.basic/mw.emoticon/give1000.gif]
[6/10]
만각
2019-05-27 (월) 12:01
봉추님은 문돌이 기질이 마히 엿보인다..나는 그런 인간들이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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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추님은 문돌이 기질이 마히 엿보인다..나는 그런 인간들이 부럽당!!!
[7/10]
지여
2019-05-28 (화) 20:21
우연의 일치인가? 내 노래 351곡 중 정태춘의 북한강 있다.
(2~3년에 한번쯤... 노래방에서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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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인가? 내 노래 351곡 중 정태춘의 북한강 있다. (2~3년에 한번쯤... 노래방에서 불러본다)
[8/10]
미나리
2019-05-28 (화) 22:48
봉추 the 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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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추 the 아리스트 [http://www.dearnews.net/skin/board/mw.basic/mw.emoticon/give1000.gif][http://www.dearnews.net/skin/board/mw.basic/mw.emoticon/give1000.gif]
[9/10]
박봉추
2019-05-29 (수) 08:52
해설;
본문 6번 째 줄에 나온 <요비링>은 <초인종>의 일본말이다.
예전 문열어 달라 누르던
<벨>을 요비링이라 불렀고
아이들은 저녁이면 골목마다
요비링을 누르고 도망 다니는 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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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본문 6번 째 줄에 나온 <요비링>은 <초인종>의 일본말이다. 예전 문열어 달라 누르던 <벨>을 요비링이라 불렀고 아이들은 저녁이면 골목마다 요비링을 누르고 도망 다니는 놀이를 했다.
[10/10]
다시라기
2019-05-31 (금) 11:32
사진까지 추가! 정성대단~
우물 속에 담긴 추억이라!
아름답네 그랴
하지말라믄
왜 그리 궁금했을까? ㅋㅋ
요즘 아이들 말 안들으면
뜬금 웃음이 푹!!
나도 저랬겠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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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까지 추가! 정성대단~ 우물 속에 담긴 추억이라! 아름답네 그랴 하지말라믄 왜 그리 궁금했을까? ㅋㅋ 요즘 아이들 말 안들으면 뜬금 웃음이 푹!! 나도 저랬겠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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