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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아니하고는 인류가 누릴 자유와 평화는 못 얻을 것인가? 일본 인사들은 깊이 반성하라. (1919.11.27 일본 도쿄 제국호텔 독립연설) 몽양은 김규식을 파리강화회의에 파견하고 이를 일본 중국 조선에 있는 동포에게 알려 3.1운동을 촉발시켰다. 일본 하라 내각에서는 몽양을 불러 회유하려 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일본 육군상, 내각에 조선 독립 당위성을 설파했다. 이 때문에 일본 하라 내각이 총사퇴하게 되고 큰 파문이 일었다. 
위는 동생 여운홍에게 보낸 엽서글이 새겨진 몽양 애오와 공원
몽양을 배우는 아이들 
1936년 손기정을 보내며 한 몽양 연설 작은 넘이 1936년 베를린 마라톤 우승 희랍 전사 투구를 머그잔에 그렸다. 
몽양을 잃고 나는 우네, 기어코 발발한 전쟁! 징집된 아들을 찾아 물바가지를 건내는 어머니 (1950. 12. 18, 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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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을 내놔야 하는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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