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안철수, 주식 일부만 매각하는 이유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2-12 (일) 21:03 조회 : 13251 추천 : 65 비추천 : 0
밀혼 기자 (밀기자)
기자생활 : 4,383일째
뽕수치 : 312,412뽕 / 레벨 : 31렙
트위터 : k_millhone
페이스북 :


안철수는 소유 주식 절반을 사회환원하겠다고 했다.
지분 37.2%의 절반인 18.6%를 기부한다는 것.
목표가가 아직 안됐는지 기부는 하지도 않고 언플 질질하다가
2월 7일에, "86만주 매각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세금 때문이잖아!

안철수 소유 주식은 총 372만주 (37.2%), 절반은 186만주(18.6%)다.

[186만주]
  •  86만주  :   매각 후 현금 기부 (8.6%)
  • 100만주 :   주식 기부 (10%)

그런데 186만주가 아니라 86만주만 매각하는 이유는?
100만주를 재단에 주식 형태로 기부하는 이유는?

"안 원장은 당초 186만주 모두를 현물로 기부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재단 운영시
현금이 필요하다고 보고 86만주를 매각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186만주를 주식으로 기부하려고 했으나 재단 운영에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안철수의 변호사인 강인철 변호사는 다른 말을 했지.
강인철 변호사는, "선의의 기부를 하려 해도 법적 한계가" 있는데 그 법적한계란
바로 증여세였다.

186만주를 현물(주식) 기부하면, 안연구소 주식 지분의 18.6%를 기부하는 것이므로
공익법인의 비과세분 5%를 제외한 13.6%에 대해,
성실공익법인이 되면 10% 비과세를 제외한 8.6%에 대해 증여세를 내야 한다.
강인철 변호사는 이 증여세 법조항이 법률적 장애라고 했다.
입법청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
세금은 내기 싫은 안철수
강인철 안철수 재단 연내 출범 어려워밑그림 고민

그런데 그 법률적 장애가 극복이 안되던가 보지?
갑자기 "현금이 필요"하다며 말을 바꾸네. "증여세" 때문이라고 해놓고는.

왜 86만주만 파느냐. 
성실공익법인 비과세분 10%만 놔두고 나머지 8.6%에 맞춰서 파는 거잖아?
현금 필요하면 다 팔지, 왜 딱 10%는 남겨놓지?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만큼 보유하려고 하는 거잖아?
근데 재단 설립과 동시에 성실공익법인 인정 못받지? 
그러니까 5%만 먼저 기부하고...나머지 5%는 어떤 방법을 쓸 생각이신지?
어떻게 기부하든 자기 마음인데, 국민을 좀 갖고노는 경향이 있네.

다 기부하려 했으면 하라고!

그리고 오늘은 이런 언플을.
 "충격고백"도 나왔다.

안철수, `안랩' 지분 다 기부하려 했다   14시간전, 오전 5:52 | 연합뉴스
안철수, 안랩 지분 다 기부하려 했다   9시간전 | 인터넷조은뉴스
안철수 지분 다 기부하려 했었다…
안철수硏 M&A 방어 대비 주위 만류...   1시간전, 오후 6:59 | 국민일보
안철수 '충격 고백' 보유한 주식 전부다…   6시간전, 오후 1:35 | 매일경제

18.6%가 아니라 37.2% 전체를 기부하려 했다는 내용이다.
원래는 다 하려고 했는데, 절반만 기부하겠다고 마음을 바꾼 이유는
'토종 보안업체의 창업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이것도 마찬가지잖아!
그 "법률적 장애"는 어떻게 극복하실라고?

"남은 지분 18.6%는 평생 한 주도 안 팔 것"
이며 
"사적 이익을 위해 전혀 이용하지 않겠다"고 했단다.

안철수는 소유주식에 대한 배당금으로 대략 한해 14억원을 받는다.
절반을 기부하고 나면 연 7억원 상당이 배당될 텐데,
주식 지분을 사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지 않겠다는 말은 이 배당금을 취하지 않고
회사에 재투자한다거나 직원 복리를 위해 쓴다는 말인지?
아니면 주식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말인지?
연 7억원씩 배당금 받고, 최대주주로 의결권 행사하고 
그건 사적 이익이 아니고 뭐야?
누가 그거까지 내놓으라고 했나, 제발이 저리나?
안철수연구소가 공기업이었나? 공적이익을 내는?


참, 서울대 교수직 맡으면서 민간기업 이사 맡고 있는 거,
그건 적법한 절차 거쳤는지 모르겠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2-12 (일) 21:03 조회 : 13251 추천 : 65 비추천 : 0

 
 
박봉팔 2012-02-12 (일) 21:19 추천 21 반대 0
"참, 서울대 교수직 맡으면서 민간기업 이사 맡고 있는 거,
그건 적법한 절차 거쳤는지 모르겠네~"


엇 그러네 진짜.
 
 
[1/4]   박봉팔 2012-02-12 (일) 21:19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참, 서울대 교수직 맡으면서 민간기업 이사 맡고 있는 거,
그건 적법한 절차 거쳤는지 모르겠네~"


엇 그러네 진짜.
추천 21 반대 0
 
 
[2/4]   봉숙이 2012-02-13 (월) 08:27
그대로만 지켜라.
워낙 앞에서 말빨 세우고
디에서 숭그리당당한 넘들이 많아서리...
 
 
[3/4]   너내꺼 2012-02-13 (월) 11:36
겸임 교수직은 상관없지 않나?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면 문제가 되지만.
 
 
[4/4]   똥구리 2012-02-14 (화) 05:22
   

총 게시물 20,002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20002 0
20001 0
20000 0
19999 0
19998 0
19997 박원순, 대심도 빗물터널 "쇼" [9] 밀혼 56 13361 2012
02-11
19996 안산단원갑 조성찬 열세 [2] 어부 12 6534 2012
03-28
19995 이란 "美무인기 복제해 대량생산할 것" [2] 밥솥 36 10659 2011
12-13
19994 이란, 아랍산유국들에게 경고 [10] Michigander 26 6518 2012
01-16
19993 [국제뉴스] 총정리 - 유럽연합위기 관련 통계 Michigander 15 16274 2011
12-13
19992  박원순, 일본 임대주택단지 "쇼" [10] 밀혼 42 14417 2012
02-12
19991 [사진만평]용서왕 박원숭 [17] 데니크레인 41 6082 2012
02-23
19990 이란의 이모저모 [3] 명림답부 22 11787 2011
12-12
19989 [만평] 가카전상서 [6] 졸라늬우스 52 14569 2011
12-14
19988 0
19987  [만평] 안분지~~~좃?? [21] 소똥할매 53 5656 2012
01-26
19986  안철수, 주식 일부만 매각하는 이유 [4] 밀혼 65 13252 2012
02-12
19985 노무현 어록 모음_by 통벽(020130~ ? ) [31] 통곡의벽 18 32158 2012
02-16
19984 "노 전 대통령 '日 탐사선 독도오면 부숴라&… [2] 언제나마음만은 13 7620 2011
08-19
19983 안철수 연구소...의례적 면피 [3] 명월왕자 22 7238 2011
12-10
19982 S&P, 프랑스 AAA 에서 AA+ 로 국가신용등급하향조… [7] Michigander 24 6464 2012
01-14
19981 독일어가 돌아왔다 [12] 밀혼 45 6968 2012
01-16
19980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 병무청과 진실 게임으로 업… [4] 참사람 27 8744 2012
02-16
19979 남원/순창 통진당 강동원, 이강래와 접전? [2] 어부 20 6977 2012
03-28
19978 [국제뉴스] 더뉴욕타임즈, 중국불법어선 한국해경… [2] Michigander 26 7433 2011
12-13
19977  [숟가락 만평] 백열등 백열개 보다 더 빛나는 아… [18] 이상형 68 8228 2011
12-12
19976 [사진만평] 손학규 ex대표 [5] 졸라늬우스 29 5991 2011
12-17
19975 제언 - 미/이란 사태 해법 [4] Michigander 17 5956 2012
01-14
19974 S&P - 유로 8 개국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1] Michigander 13 5969 2012
01-14
19973 통진당 이천 엄태준 후보, 가능성을 보이는 여론… [4] 어부 27 6917 2012
03-28
19972 [국제뉴스] 유럽은행 위험노출도 [1] Michigander 18 6559 2011
12-13
19971 [국제뉴스] 미국, 아이엠에프에 유럽지원 말라고 … [6] Michigander 21 7040 2011
12-11
19970 '재털' 안철수 [4] 武鬪 53 8537 2011
12-16
19969 장하준, "세금내고 기부하라" [10] 치매백신 72 8279 2011
12-17
19968 [만평] 어느 언론사 회장의 분노 [18] 소똥할매 65 6534 2012
01-19
19967 미국-중국-사우디아라비아 [5] Michigander 19 6334 2012
01-16
19966 자생병원, 박원순의 끈끈한 관계 [10] 밥풀 45 8037 2012
02-09
19965 MB정부 4년, 임대주택 절반 줄어 전세난 가중 [1] 밀혼 25 6938 2012
02-09
19964 0
19963 獨 12월 수출 급감 [2] 밥솥 17 6055 2012
02-08
19962 시리아의 아사드는 광주의 전두환(1) [9] 밥풀 34 8993 2012
02-09
19961 [듣기] 저공비행 5편 - 재벌마피아편 [2] 블레이드 17 7921 2012
02-15
19960 통진당의 해군기지 반대? 삽질엔 포경 [9] 밥풀 22 7419 2012
02-18
19959 0
19958 0
19957 美국방장관의 입방정(2) [6] 밥풀 16 6954 2012
03-17
19956 [만평] 개떼들 물 만났네. [5] 소똥할매 30 6899 2012
03-21
19955 0
19954 0
19953 안철수, "학생회 주도 O.T는 좌편향 우려" 비난 [8] 武鬪 42 7335 2011
12-1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미래지향님 답변 고맙습니다.
 박봉추님 글에 대한 답변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