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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가 돌아왔다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1-16 (월) 06:19 조회 : 6955 추천 : 45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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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로, 독일어 수강생이 늘고 있다는 소식.
네덜란드의 괴테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지난 해 수강생이 20%나 급증했다고 한다독일어 수강생은 근래 수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으나 지난해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것.

독일에 일자리를 얻으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이유다특히 학교를 갓 졸업한 취업지망생들은 지금 일자리 얻기 가장 쉬운 나라가 바로 독일일 뿐만 아니라독일어를 취업조건으로 내세우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그래서 독일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하는 학생 수가 증가 추세다.

은퇴 후 독일에 집을 사서 살려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은퇴 후 거주지로 인기 있는 곳은 스페인이었는데, 근래 스페인 경제가 불안정해지자 집을 사기에도 불안할 뿐만 아니라 치안이 상당히 안 좋아지자, 독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스페인의 현재 실업률은 23%에 육박. 계속 상승 중. 반면, 독일의 주택가격은 안정되어 있고, 서유럽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집값 및 물가가 싼 편이다.)

독일 기업과 함께 일하려는 기업도 늘어났다. 특히 건축가, 투자전문가, 항공기 조종사들은 긴급하게~ 독일로 이동 중. 네덜란드에는 좀 넘쳐나고, 독일에는 모자라는 직종이라고 함.

네덜란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외국어는 영어와 스페인어였다
영어는 강력하고, 스페인어는 인기 있다라는 말들을 했다.
스페인어는 섹시하다’(쓸모가 많아서 매력적이다)는 말도 하는데, 스페인어의 인기는 취업 때문이 아니라 휴가’ 때문이었다. 돈 있으면 스페인에 별장을 사는 게 유행이었고, 은퇴 후에 스페인을 오가며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독일어가 돌아왔다(comeback)’고들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쓰던 점령국가의 언어가 돌아왔다는 뜻)

독일은 유로화 위기 속에서도 3%의 경제성장률을 보여서 전 유럽이 독일만 쳐다보고 있는 형국인데, 동유럽의 잠재력까지 더해져서 모국어 사용자가 유럽인구의 4분의 1이나 된다는 독일어의 영향력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1-16 (월) 06:19 조회 : 6955 추천 : 45 비추천 : 0

 
 
이상형 2012-01-16 (월) 06:39 추천 10 반대 0
흠.. 고딩때 제2외국어.. 독어 배울때..
햐.. 이거 배워서 어디 써먹을때나 잇을까 싶엇는디..

독어쌤이 내보고 독어 잘한다고.. 날 글케 이뻐햇는디.. ^^;;
계속 공부할껄 그랫남.. 쩝..
역시 앞날은 잘 모르는것이라.. 생각하며..
쭝국어라도 쫌 제대로 공부하라고 자책해봄니다.. ㅡ.ㅡ
 
 
[1/12]   이상형 2012-01-16 (월) 06:39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흠.. 고딩때 제2외국어.. 독어 배울때..
햐.. 이거 배워서 어디 써먹을때나 잇을까 싶엇는디..

독어쌤이 내보고 독어 잘한다고.. 날 글케 이뻐햇는디.. ^^;;
계속 공부할껄 그랫남.. 쩝..
역시 앞날은 잘 모르는것이라.. 생각하며..
쭝국어라도 쫌 제대로 공부하라고 자책해봄니다.. ㅡ.ㅡ
추천 10 반대 0
 
 
[2/12]   박봉팔 2012-01-16 (월) 06:43
데어데스뎀덴 디데어데어디 다스데스뎀다스
아브라카다브라
 
 
[3/12]   밀혼 2012-01-16 (월) 06:48
지이어러이넨지
아인아이네아이네아이넨네네네
 
 
[4/12]   파란늑대 2012-01-16 (월) 08:23
디게 있어 보인다.

데데데데.... 지지지...흠.
 
 
[5/12]   끝내이기리 2012-01-16 (월) 08:58
제2외국어의 추억
아베체데에에프게...
 
 
[6/12]   봉숙이 2012-01-16 (월) 09:24
난 불어 좀 했다.
그 떈 쌤의 사랑도 한껏 받을 정도로 잘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다 까먹었다.
그런 거 까먹을 정도로 배고팠는지는 몰르겄다.ㅎ~~
 
 
[7/12]   밥솥 2012-01-16 (월) 12:31
독일이 유럽을 통일해서 다 먹여살릴 깜냥은 못되고... 그냥 주변국 착취나 하면서 재미보는 듯.
그것도 잠깐일 텐데 머저리 유러피언들의 독일 짝사랑이 불쌍타.ㅋ
 
 
[8/12]   劍短進一步 2012-01-16 (월) 22:55
독일어. 공업 대신 선택과목으로 독일어 선택했던 사람들 횡재했던 때가 있었지.
 
 
[9/12]   warum 2012-01-17 (화) 01:10
밀혼/ 오랜만에 독일관련 글이라 반가웠다.
독일은 어찌 보면 아시아의 일본이라 볼 수도 있는데, 물론 전후 철저한 사과나 물질적 배상등으로 일본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통일 전까지는 그렇게 환영 받는 나라는 아니었지. 유태인 학살이 후 유럽사회가 너무 놀라서(?) 찌질이 독일에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가, 전후 독일 경제부흥으로 도움을 좀 받으며 기득권을 놓기 싫은 유럽인들이 계속 해 처먹기위해 유럽연합을 만들면서 겨우 유럽사회로 다시 들어오게 된거지, 독일이.유럽연합이란게 애시당초 프랑스가 생색내고 독일이 돈대면서 성립된 거니까.독일은 울며 겨자먹기로 승인한거고. 물론 다른 해석고 가능하고. 처음엔 독일에서도 한 55-60프로는 찬성했는 데 지금은 아마 40프로도 안될거야. 왜 돈이 자꾸 들어가니까.독일인들이 처음 찬성한 이유가 열등감 해소와 문화적 공감 향유 뭐 이런 거였는데, 지금 밀혼 말처럼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성공한거네.
근데 우리가 독일어 좀 한다고 이런 현상에 끼어들긴 힘들거야. 유럽인이 공유하는 가치나 철학이 너무나다른 우리로선 그냥 독일어만 할 줄안다고해서 그 양반들과 같이 살긴 쉽지않을 거니까.
밀혼, 근데 이거 어디서 읽은거야?
생각보다 돈의 위력이 빠르네, 유럽이 어렵긴 한가보다.
얘들 독일 진짜 우습게 여겼는데.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든 건지도 모르지. 독일이 진짜 돈은 많았으니까.

에피소드하나: 네오나치애들이 외국인 나가라고 데모를 하는데, 기자가 물어. 왜 외국인에게 적대적이냐, 독일은 뭐 특별한 게 있는냐. 네오나치 왈: 에.. 에.. 우리는.. 문화가 있잖아. 기자: 문화가 뭐가 있는데? 네오나치: 예를 들면..에..에...에..에...  괴테!  ㅋㅋㅋㅋㅋ
 
 
[10/12]   밀혼 2012-01-17 (화) 01:48
warum/ 네덜란드 뉴스 기사~.
와기자 말처럼 독일이 네덜란드에서도 그리 인기있는 편은 아니었거든.
옛 점령국 이미지도 있고,(근래에는 축구땜에 서로 감정 안좋다는 얘기들 하지만 ㅎㅎ)애증 관계였지.(네덜란드에서 일방적으로)

단적인 예를 보면,지금 중년쯤 되는 더치들은 독일어 다 해. 90% 이상.
학교에서 필수로 다 배운 거지. 유럽이 단일시장이 아니었을 때에는,
네덜란드가 베네룩스만으로는 시장이 작으니까 독일로 많이 갔지.
연예인들만 봐도...한국에서 일본 가듯, 독일에서 성공해야 좀 뭐가 되는.

근데 30~40대만 되어도 그 비율이 확 떨어지거든. 20대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유럽연합으로 단일시장 생기면서, 네덜란드도 나름 잘 나가서 굳이 독일에
목 맬 필요 없는 상황이었고.
근데 상황 다시 역전. 특히 고학력자,기술노동자 인력이 독일로 많이 가고,
동유럽에서도 많이 흡수하고 있다고 하지.
남유럽의 고급인력들은 브라질,아르헨티나로 대거 이주하고 있고.
브라질,아르헨이 몇 년 뒤에는 독일보다 더 커질 거라고 하던데
그러면 다시 스페인어 바람이 불려나~
아무튼 나라 경제의 힘이, 곧 그 나라 언어의 힘이 되는 거지...
남자들도,독일 남자 하면 젤 후진 취급 받았었는데~ 역전 됨^^.
 
 
[11/12]   warum 2012-01-17 (화) 16:17
독일 여자도 별로지, 애교도 없고.
독일어 영향력은 대단할거야.점점 더.
동구라파는 말할 거도 없고 남구라파 휴양지는 뭐 독일어로 전혀 불편한 거
없으니까.
통독 휴유증이 외적으로나마 극복 된건가?
야튼 대단한 나라야. 그래서 더 위험한 나라고.
순진한 게 꼭 좋은 건 아니잖아.
독일과 더불어 일본이 내가 체험한 바에 의하면
지구상 가장 위험한 나라라고 봐.
애들이 좀 순진 멍청 하잖아. ㅎㅎ
그래서 애들은 좀 눌러주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잘나가면 간섭도하고 해야 되는데
어떨지...
그런 면에서 유럽통합이 의미 있기는 한 거 같다. 경제 분배라고 해도 되나, 몰라.
 
 
[12/12]   밀혼 2012-01-17 (화) 19:51
warum/
그래서 '독일어가 컴백했다'고 하는 거야 ㅎㅎ 더치들이.
안 쓰고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는^^.
심지어는 네덜 총리랑 독일 메르켈 총리랑 회담 자주하는데
네덜 총리가 독일어가 좀 짧은 가봐.(젊거덩.40대.)
독일어로 대화하다가 영어로 회담하는 가 보대.
그걸 가지고 언론에서는,
총리가 독일어 유창해서 메르켈이랑 농담도 좀 하고 그러면
회담이 더 잘될 텐데...이런 얘기까지 함.
한국 같으면 국민들 자존심 상할 텐데,그러더라구.
(외교도 철저히 실리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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