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탈당요구’에 곤혹·배신감
가끔 보는 내일신문 기사 링크 이다. 바쁘다고? 걍... 마지막 문단만 봐라.
◆악화되는 이 대통령 주변사정 = 청와대가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데는 그만한 사정이 있다. 여당내에서 친이계가 사실상 와해됐고 정국의 중심도 청와대에서 국회로 넘어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연일 친인척·측근비리가 불거지고 있는 점도 청와대 입지를 좁히는 형국이다.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 보좌관이 이국철 SLS그룹회장 쪽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건은 '시한폭탄'으로 받아들여진다. 또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인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제일저축은행 로비의혹사건에 연루, 구속될 처지에 몰렸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탈당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염두에 둔 여당 입장에선 이 대통령과 '멀어지기'가 불가피한 선택이란 얘기다.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아직 시작도 안했눈뒈...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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