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구글 탑뉴스 [꼴랑 30일]
21일, 동성애자 룸메를 자살로 내몬 전(前) 뤠트거 대학 학생 대런 라비(Dharun Ravi)에 꼴랑 30일 형이 선고됐다.
이 사건은 2010년부터 급증한 미국 내 10대 청소년들의 자살, 법이 따라잡지 못하는 넷 세대 틀 안에서의 범죄 등 여러 면에서 관심이 집중됐으나.. 꼰대가 지휘봉을 휘두르는 사회에선 어쩔 수가.. 이 사건은 10년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글렌 버먼(Glenn Berman)판사는 이 사건을 증오범죄(hate crime)가 아니라고 판단하매 -1개월 수감
-3년간 보호감호
-300시간 사회봉사
-왕따하지말고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아는 인간이 되게해줄 상담을 받으라 .. 까지? 선고하는 데 그쳤다. 담당검사 브루스 캐플런은 ‘뭔 개소리냐’며 즉각 항고 입장을 밝혔다. 이 병신 판사는 증오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꼴랑 30일형을 선고했다고 말했다. 근데 증오범죄에 희생된 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에 1만 달러 납부 판결은 왜 내린 거야? 증오한 적도 없고, 왕따시킨 적도 없는 애한테 관련 상담은 왜 받으라는 거고..? 양념으로? 조시나 까셈 이 늙어터진 병신 판사의 어법이 졸 괴이한 게 "난 라비가 클레멘티를 증오했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럴 이유가 없지않은가. 고저 쫌 세심함이 부족했다고나 할까?"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2010년 9월로 거슬러간다 우선 세 마리의 몽따쥐
▲1:자살한 타일러 클레멘티 2:촬영, 중계한 대런 라비 3:장소협찬 몰리 웨이 라비는 9월 19일 룸메 클레멘티의 동성애 장면을 몰카로 찍고 친구 방에 가서 인터넷 싸이트를 통해 생중계했다. 중계만 했냐. 트위터를 통해 광고도 하고 ‘개봉박두, 낼모레도 또 보내드리게써용“ 지랄했다. 만고에 망신살이 졸라 뻗친 클레멘티는 페이스북에 ’죽어버릴테닷‘ 메시지를 남긴지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자신을 촬영한 동영상이 알려진 다음날 자살한 걸로 알려졌는데 시신은 참 빨리도 발견됐군. 뉴저지 주에 소재한 뤠트거 대학은 중계를 한 라비와 중계하라고 방을 내주고 트위터에서 신나게 광고를 한 몰리 웨이를 두 달 후 퇴학조치 했다. 뉴저지 주 사생활법에 의거해 몰카촬영은 4급 범죄, 이것을 공개하면 3급 범죄로 최대 5년형에 처해질 수 있었고, 이것이 게이 혐오라는 증오범죄로 기소될 경우 얘기는 훨 더 중대하게 흘러갈 수 있었다. 증오범죄가 아니라도 정상적 법집행을 하라는 말이거등. 걍 남들 하는 만침만. 2010년은 미국 청소년들의 학교 내 왕따, 괴롭힘 현상이 극에 달해 자살율이 증대했고, 이를 말려보겠다고 오바마 대통령 비롯,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온갖 스타언니오빠들이 함께한 “It Gets Better” 캠페인이 범국민적으로 벌어진 해다. 이 사건이 발생한 9월 한달만 4명의 청소년이 ‘동성애 관련 괴롭힘’으로 자살했다.
※오바마의 쓰임새 - It Gets Better
30일? 2백만원짜리 옆집 개를 구워먹었어도 그거보단 많이 받겠다.
꼰대들이 지랄해도 시간은 흐르고, 바퀴는 구른다.
-2010년 말 자살한 아이들을 위로하는 노래가 나오자마자 아이튠즈, 빌보드 판매고 1위를 3시간만에 장악해 2달간 쭉 이어졌다. 케샤(KE$HA)의 “We R Who We R”
-좆같은 판결이 나온 이번주 빌보드 200(앨범판매) 정상엔 미국 최초의 컴잉아웃한 게이 가수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등극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46:23 정치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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