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할이바람/ WSJ가 희망하는 바에 가깝다고 봐야지. '강남진보'는 맞아. 그러니 실질적 정치개혁을 기대하긴 오히려 힘듦. 걔들이 기득권층이니까. 대내개혁은 적당한 수준, 대외개방은 상황 보면서(간본단 뜻), 영토분쟁 같이 이용해 먹을 건 충만하게 이용(강경대응)할 확률이 높다고 본당.
이번 당대표자 회의 때 장쩌민 등장해서 카리스마 작렬했지. 장쩌민은 후진타오랑 사이 그닥 아름답진 않음. 아직 얘의 힘도 만만치 않고.
팔할이바람/ 부정적/긍정적이지 않은디? 난 가급적 솔직하면 장땡임. 안철수가 싫은 건 개기만위선사기질이니까 싫은거고.
진짜 '강남진보'들이 있을까? 디셈브리스트 일파들 같은. 있음 고마운거시지. 저 시진핑에 대해 wsj가 '강남진보'로 특정한 건 오바고. 사실 '강북진보'도 별로 없다는 게 내 인식.
그 사람들이 '기득권'이니까 상대적으로 비판받을 지점이 많이 노출되는 것일 뿐. 진보든보수든. 자신들이 갖고 있는 거에서 다들 잘 먹고 잘 살려고 하지 않나? 본질은 비슷하자나. 갖고 있는 것에서 자기가 믿는 바에 따라 사는거지. 자기가 해피하게. 그리고 그 해피가 부딪히면서 조금씩 거시기해지는 거고. 그러니 실력이든 깡이든 필요하긋지.
난 강남진보,강북진보,강남수구,강북수구, 이런 식으로 분류하는 것도 싫고, 그 분류에 따라 평가하는 것도 시름. 그저 사안에 따라 부딪히면 부딪히는 거고, 따지면 따지고 그게 편함. 그러니 솔직하고 당당하면 좋은 것 아님?
'사기치는 강남좌파'가 싫은 거지, '실천하는 강남사람'을 돈 많고 힘 있다고 깔 생각 1도 없음. 그러니까 횡설수설 하는 거심. 가급적 '사람'으로 보려고 노력함. 니편내편 이런 거 별로임. 그러고보니 난 이거 왜 생각 왜 안 해 봤지? 좀 생각해봐야게따 이런 개거지백수 주제에 오 혁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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