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직 사실관계를 모르니까 일방적인 비난을 할 수는 없다고 본다.
노무현재단에서 더 먼저 시간을 잡았을 수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통합진보당에서 특별히 변명할 사유가 없는 한, 무신경함에 약간의 욕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군데 다 참석할 사람이 많아서라기보다는 바깥에서 보여지는 모양새가 별로니까....
사실관계 알려드립니다.
노무현 재단 부산위원회가 송년회 일정을 먼저 정했습니다.
정당 행사는 중앙당 출범이후 한 달 안에 16개 시도당이 일정을 맞추고 진행해야하는 관계로,우선 세 대표님의 일정을 맞추어야 하고, 연말이라 행사장소 잡기도 힘들고해서, 겹치는 일정을 미처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12월 19일은 의미가 있는 날이라,부산에서 욕심을 냈구요,
문재인 이사장님은 축사 정도는 하고 송년회 가셔도 거리가 될듯해서 잡았는뎅,
서울 행사일정이 잡혀 있더군요. 다음부터는 신경쓰도록 할게요 ^^;;
재단 쪽에는 일정잡고 미리 양해의 말씀을 구했습니다 .
하우맘/ 선거는 선거고, 1인시위는 1인시위다.
모든 걸 우리 쪽 정치적 이해관계로 보는 것은 옳을까?
문재인이사장이 민주통합당을 안했어도 그렇게 생각할까?
당시 분명 유시민지지자도 문재인이사장의 1인시위를 지지했었다. 그것을 이제와서 비판하는 것은 너무도 정치적이라 생각한다.
그 당시 조연호 개색귀의 망언에 그 정도라도 했어야 하는 것 아닐까? 선거로 모든 것을 덮어버려야 했을까?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지금이 그럴때가 아닌데....
동네한바퀴 도시면서 지지 부탁을 해야할때에 왜 저러시지?라고...
선거에 이기면 더 쉽게 해결될 일인데 왜 저런 판단을 하셨을까 하고 의아해했다.
오늘 같은 날,
지금은 통합진보당 힘내라고...
각자 분발하여 잘하고,
때가 되면 힘을 합해서 반드시 정권교체 이루자고 덕담하시러 오시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