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 서거와 관련하여 내가 댓글 달았던것을
모아서 정리를 해 봤다...
-------------------------------------
오늘 하루 꿀꿀한 뉴스가 계속 되겠구나.
지금까지 북한 관련 뉴스들이 얼마나 허구 였는지 지금 확실하게 느끼고 있다.
김정일이가 왼손으로 양치질하고, 다리를 절고,중풍이 왔고, ...
북한발 각종 뉴스가 얼마나 거짓으로 만들어진 뉴스인지
진짜 제대로된 뉴스 정보원은 있었는지 궁금하기하기만 하다.
이틀 전에 서거 했는데도 국내의 모든 언론들은 12시 북한발 중앙 뉴스를 보고서 속보라고 설레발 치는 꼬라지를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미국은 북한에 쌀 24만톤을 보내주기로 베이징에서 만나 약속을 했는데 북쪽과 미국이 회담을 하고 있는 중에도 미국은 몰랐다는 것으로 볼 때 미국의 정보통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12시 이후 갑자기 90포인트가까이 빠졌다가 점점 만회되어 지금 50 ~ 60 포인트 정도 빠졌는데 증권가에서는 걱정이 별로 안되는 거로 판단하고 있는듯 하다.
김정일은 사후를 생각하고 모든 권력이양 준비를 해오던 과정이 현지지도 과정이었음. 권력내부로부터 시작하여 군사위 그 다음으로 인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경공업 /과수농가/ 양식장 /생필품공장)까지 정은이를 옆에 델꼬 댕기면서 인수인계작업이 거의 끝나는 중이었고 전군 군사훈련을 김정일 위원장을 모시고 김정은 주도로 전군합동군사훈련을 시원하게
끝냄으로서 전군의 지휘권도 자연스럽게 김정은 대장이 이어 받았다고 보는 게 맞을듯 하다.
* 오늘 김정일 국가장의위원회 232명의 명단을 발표 했는데
서열 1위는 김정은 대장이었음.
따라서 향후 큰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단지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은 김정일 위원장은 나이에 걸맞는 연륜이 있어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되었지만 김정일 사후의 북한의 정치지도 방향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양세력들의 찔러보기 꼼수에 적절히 대응하여 안정적인 양쪽체제가 유지되길 바랄뿐이다...
남쪽 수구꼴통들이 자신의 위기를 북쪽으로 돌려서 괜한 불장난하려고 하는 시도 등등이 더 걱정이 된다.
미국은 이 번 기회를 잘 이용하여 조문단을 보낼것으로 예상하며, 아마 힐러리 정도가 가지 않을까 추측해 보는데 남쪽에서도 정중한 조문단이 파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7-29 02:55:17 정치에서 복사 됨]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