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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무우말랭이 만들기 [원문보기]

 
 
[1/21]   민들레 2011-11-29 (화) 21:04
우리 어머님이 심어 가꾸신 무는 저 사진의 무보다 훨씬 크다.
세 개를 합해야 우리 무 하나 정도, 난 그렇게 큰 무를 10개나 쓸어 말렸다.
무말랭이 골다공증에 좋다고 한다.
 
 
[2/21]   된장 2011-11-30 (수) 00:18
처음에는 "마님"이 출연하고,
마지막에는 "미님"이 등장하오.
두집 살림인게요. 첫사랑 이름이 미님인게요.
오타라는 변명은 사절하오. 어허, 사절. 히히히.
 
 
[3/21]   이상형 2011-11-30 (수) 00:28
우린 이거보고 오그락지..라 카는디.. ㅡ.ㅡ
 
 
[4/21]   이상형 2011-11-30 (수) 00:29
댄장/ 오.. 조아따.. 미님.. 흐흐흐..
(캡쳐 해나야 대능거 아이가???)
 
 
[5/21]   Michigander 2011-11-30 (수) 00:39
무청은 빨래 건조대에 널부러져서 졸고 있다....
생선 조림에 넣어 뜨거운 맛을 보일 때가 있을거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3&wr_id=47128

이런 표현 아조 아조 좋아한다.

연필은 연습지 위에 널부러져 졸고 있다. ...
연필깍기통에 넣어 살을 에는 맛을 보일 때가 있을 거다. ...
 
 
[6/21]   냉이아빠 2011-11-30 (수) 01:06
아앍 시래기!! 시래기!! 러블리!!
 
 
[7/21]   고지야 2011-11-30 (수) 02:06
무청이랑 생선조림??..........힝! 낼 묵어야지. 싱싱한 고등어와
이장 완존 살림꾼이다.......... 깔끔하고 다정한 사람일 거다. 잔소린 쫌 하겠지만...ㅋ~
 
 
[8/21]   냉이아빠 2011-11-30 (수) 02:09
고지야/ 힝 나 고등어조림 완전 좋아함 -_ㅠ
 
 
[9/21]   고지야 2011-11-30 (수) 02:34
냉장/ 울집 고등어는 최상품임......... 진실로 묵고싶으면 연락해~ 몇 마리 던져주께.
난 고등어 자체는 별로인데... 싱싱한 고등어와 감자를 넣어 칼칼하게 조린 건...좋아한다구.
고등어로 운영진들 몸 충전시키고 싶구나... 다들 허할거 아녀....

이런 생각하는 걸 보면 나도 쫌 차칸듯
 
 
[10/21]   냉이아빠 2011-11-30 (수) 02:35
고지야/ ; ㅁ;  너네 어물전 하냐?
 
 
[11/21]   흑산도 2011-11-30 (수) 02:36
고지야/ 간장게장은?
 
 
[12/21]   냉이아빠 2011-11-30 (수) 02:38
흑산도/ 너는 홍어를 보내라.
 
 
[13/21]   고지야 2011-11-30 (수) 02:42
어..어물쩐 망신은 꼴뚜기가 한다구..............나 아니라구
울 아버님께서 생선없는 나날을 몬 견디시기 따문에... 비린내 몸서리치는 난 돌지경이어도
심청이 임당수 심정으로 참아내고 있다구.
그래서 내가 찾은 해결책은 냄새제거용으로 매일밤 뜸을 뜨징.. 고행의 나날이지.

간장게장.........흠냐... 안묵고 올해 넘길거다.
게가 한 살 더 먹는거지. 맛도 찐해질 거고. 기둘리라. 난 안묵을테니
........ 할 일이 넘 많네,

울 관계가 넘 복잡해지는구나.
 
 
[14/21]   이상형 2011-11-30 (수) 02:52
고지야/ 나도나도.. 등푸른 생선 먹은지 넘 오래대서.. 머리가 막 나빠질라해.. ㅠㅠ
 
 
[15/21]   고지야 2011-11-30 (수) 02:56
이상~ 너까지!!...........원래 나빴잖아.. 나 안보이면 관계계산 어려워 밤도망친줄 알어라~
 
 
[16/21]   이상형 2011-11-30 (수) 02:58
고지야/ 어.. ㅡ.ㅡ 근데 더 나빠질라 해..(갑자기 댓글바꾸마 내만 이상해지자느)

밤에 도망가도 새벽에 돌아올꺼 알고이쓰~ ㅎ
 
 
[17/21]   고지야 2011-11-30 (수) 03:14
무써운 사람들............... .....
 
 
[18/21]   언제나마음만은 2011-11-30 (수) 07:13
아우....씨래기...저렇게 말리면 되겠구나..
겨울내내 된장풀어 국끓이면...
무말랭이..오그락지..ㅎㅎ
울엄니 무말랭이 담그는 솜씨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뎅..
담에 간보여주께
 
 
[19/21]   무극이아빠 2011-11-30 (수) 10:48
된장에 조린 무청이 먹고싶다. 스읍~
 
 
[20/21]   뭉크 2011-11-30 (수) 14:15
이장은 자상한 남편인것같다
내남편 탁배로 부칠께 교육좀 시켜줘
 
 
[21/21]   콩자반 2011-11-30 (수) 17:37
말린 무가 어쩜 저리 쫄깃해 보이냐.
하나 집어서 입에 쏙 넣고 싶다아아~~
매콤달콤 무말랭이 넘 좋아하는데~~
글구 늘 느끼지만 넘 깔끔하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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