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와 연결된 파이프는 니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신 굵다
대략 지름이 15센치 내외라 보믄 된다. 절대로 막힐일 없다
변기가 문젠데 대략 그 접점은 20센치 내외라 보믄 된다
여기다 손을 담그기 싫으면 세탁소용 옷걸이 함 써봐라
길게 펴서 변기 안 뽀사질만큼만 쑤셔주면 된다
진짜 금방 뚫린다
가다보면/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가서 정화 후 다시 풀어주는걸로 알고 있어.
예전엔 각 집마다 집 지을때 정화조도 묻어야 했었는데(이런 경우 노유네 집처럼 똥푸러 오지), 요즘은 오폐수관으로 연결해서 처리하는걸로 알고 있고..(정확하진 않아..ㅠㅜ)
에쎄순/휴지를 많이 풀어서 변기 막혔을 때 페트병만한게 없더라. 정말 최고최고.
변기 설치하면서 깨달은건데, 기존의 하수구(건물의 일부분)와 변기을 앉히는 중간에 정심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 거짓말 살짝 보태서 애기들 머리통보다 좁은 폭이다. 그러니 거기서 막힐 일은 죽어도 없고
변기의 아랫쪽 U트랩의 변형인 꼬부라진 부분에서 안꺾어진 것 뿐이니까 대충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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