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513건, 최근 0 건

[인권.여성.노동] 9살 23킬로그램 파이터

글쓴이 :

떠돌이 날짜 : 2013-05-15 (수) 01:38 조회 : 8544

떠돌이 기자 (떠기자)

기자생활 : 4,792일째

뽕수치 : 566,876뽕 / 레벨 : 56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태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북동부 Isaan 출신 Chai Lorlam은 9살 23킬로그램으로 몸으로 사각이 링에 올라 무에타이(muay thai, art of eight limbs)로 상대와 싸운다.

링 바깥은 Chai와 상대방 선수의 마을 사람들을 포함하는 관중들의 내기거는 소리와 함성으로 떠들석하다.

인권운동가들은 어린이격투(Child boxing)를 위험한 것으로 보지만, 태국의 가장 가난한 지역인 이곳에서 삶의 한 방식으로 가족에게 소득을, 범죄와 약물의 범람에서 규율을, 그리고 더 나은(낳은) 삶을 위한 아주 작은 기회를 준다.

이날 Chai는 2라운드에 상대를 KO시켰다.

원문기사

글쓴이 :

떠돌이 날짜 : 2013-05-15 (수) 01:38 조회 : 8544

[1/9]

떠돌이

2013-05-15 (수) 01:43

때로 삶은 처절한 것이고,
거친 환경은,
'생존'을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게 한다.

추천 1 반대 0

[3/9]

즐거운하루

2013-05-15 (수) 02:16

그 가족이 살아가기 위한 소득을 얻기 위한다는 것이 성인들도 위험한 격투기를 아이틀이 한다는 것이 합리화 된다는 것인가요?? 그것도 수천의 아이중 몇명의 선택된 아이들만 해당되는 소득(!)을 얻기위해 .... OTL..

추천 1 반대 0

[4/9]

대마왕

2013-05-15 (수) 02:42

즐거운하루/

해결책없이,,,,,란 단서를 달고 다시 생각을 해보시고,

선진국 생활환경의 관점에선 당연히 분개할 일이겠지만

저들의 현실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면 다른 결과가 생길수도있지 않을까?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보고 접근해야 된다는 뜻으로 이해하삼.

추천 1 반대 0

[5/9]

구장로

2013-05-15 (수) 03:06

Chai의 눈빛..너무 아프다.

추천 1 반대 0

[6/9]

밥솥

2013-05-15 (수) 11:56

태국은 가난한 아버지가 딸에게 창녀짓을 권하는 사회이기도 함.
가난이 보편화되면 양심이 마비됨.

국가를 불문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빈부격차를 줄이는 것 이상의 가치는 없음.

추천 1 반대 0

[8/9]

길벗

2013-05-15 (수) 20:32

태국에는 3대 조폭이 있다.

왕실, 군벌, 경벌(짭새들)

이들이 피를 빠는 형국.

그래도 이들은 우리나라 조폭보다 애국적이다.

일본 우익이 우리나라 꼴통들보다 천배만배 애국적이듯.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513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313		스노든 정치망명지는 러시아로 결정되나	술기	10	3429	2013 07-02

312		21세기형 빅 브라더(Big Brother) [2]	술기	12	6607	2013 06-30

311		스노든을 대하는 주류언론들의 속물근성 [4]	술기	8	7692	2013 06-27

310		미 대법원 - 결혼 보호법 위헌 결정 [3]	구장로	13	6779	2013 06-26

309		스노든 홍콩 떠나 망명길 [1]	웃기자	10	7018	2013 06-23

308		브라질, '행복한 매춘' 캠페인 철회 [1]	떠돌이	10	10019	2013 06-07

307		중국, 닭공장 화재 최소 119명 사망 [2]	떠돌이	15	7717	2013 06-03

306		호주 최저 임금 2.6% 인상	웃기자	8	3459	2013 06-03

305		미국 보이스카웃연맹 게이 입단 승인키로 [3]	떠돌이	8	8113	2013 05-24

304		(미)군대내 보이지 않는 (성추행과의)전쟁 [1]	떠돌이	5	9123	2013 05-16

303		시리아반군 정부군 시체서 심장 꺼내먹는 비디오 … [2]	떠돌이	8	11297	2013 05-15

302		9살 23킬로그램 파이터 [9]	떠돌이	9	8545	2013 05-15

301		중국 장예모 감독 산아제한법위반혐의 [8]	떠돌이	9	8200	2013 05-15

300		미 의류업체 H&M 방글라데시 노동환경 개선 약속	구장로	7	3529	2013 05-14

299		빌어먹을 손꼽데기[19금] [5]	돌dol	13	8974	2013 05-13

298		인도 기차역 아기납치사건 [1]	떠돌이	5	9609	2013 04-27

297		원주민들 콴타스항공 고소 [1]	웃기자	7	9077	2013 04-25

296		LA경찰 오인총격, 보상금 4백만달러 [2]	떠돌이	5	8923	2013 04-24

295		프랑스, 동성결혼법 의회 통과	떠돌이	8	3419	2013 04-24

294		중 "미 인권침해 심각한 수준"	웃기자	9	3388	2013 04-21

293		印 여아 성폭행, 항의데모 [2]	팔할이바람	6	11958	2013 04-21

292		그리스 이민농장노동자 총격부상	떠돌이	6	3450	2013 04-19

291		장애인은 동정보다 예우받아야 할 존재 [1]	박경범	4	8052	2013 04-16

290		안젤리나 졸리, G8회의에 등장 [7]	팔할이바람	13	11195	2013 04-12

289		日 도촬혐의 판사, 파면 [2]	팔할이바람	11	12090	2013 04-10

288		푸틴과 반나의 여성운동시위자 [2]	떠돌이	12	9901	2013 04-09

287		뉴저지에서 위안부 할머니 사진전 열려 [4]	구장로	8	9454	2013 03-28

286		사형제 폐지운동에 싸인할까, 말까 [2]	뭉크	6	9348	2013 03-13

285		韓, 미국에 위안부 추모비 건립 [3]	팔할이바람	7	12428	2013 03-11

284		아일랜드, 정조 잃은 여성 학대70년 [7]	팔할이바람	12	11885	2013 03-09

283		유럽의회, 포로노금지법안 투표 [3]	떠돌이	6	10497	2013 03-09

282		노숙인들의 다시서기 [7]	뽕밥팔추데니	16	9420	2013 03-07

281		UN, 시리아난민 100만명에 지원호소 [1]	팔할이바람	8	9889	2013 03-07

280		동성결혼을 대하는 미국기업들의 태도 [21]	구장로	9	5218	2013 03-03

279		난민들에게 전자발찌를? [3]	웃기자	8	8702	2013 03-02

278		인도, 쥐구멍속 아이들	떠돌이	7	3321	2013 02-27

277		일하는 엄마 노동시간 배려 [1]	웃기자	4	7791	2013 02-10

276		"호주 인종차별 아직 진행 중" [2]	웃기자	8	7471	2013 02-08

275		중국 아이폰 공장 민주노조 [1]	떠돌이	7	6253	2013 02-07

274		그녀가 장관자리를 버린 이유 [7]	웃기자	11	4655	2013 02-03

273		인도, 딸을 판 엄마 [3]	떠돌이	6	43408	2013 01-27

272		뉴욕시, 소다금지법과 인권운동 [2]	떠돌이	5	13658	2013 01-27

271		시드니 식당 최저임금 안지켜 [2]	웃기자	8	10126	2013 01-26

270		호주인 주평균 32시간 일해 [6]	웃기자	8	8178	2013 01-25

269		미군 여군전투임무배제정책 폐기 [11]	떠돌이	10	8003	2013 01-25

268		뿔난 모유수유 엄마들 시위 [4]	웃기자	9	9095	2013 01-20

267		차별금지법 교회예외 "논란" [4]	웃기자	10	6713	2013 01-17

266		나이키 공장 노동자 위협 [2]	웃기자	7	8623	2013 01-15

265		직장내 모유수유 장소 있나요 [4]	웃기자	8	5942	2013 01-13

264		목불인견 인도 여성 학대 [4]	떠돌이	13	9647	2013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