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출신 꽃미남 스타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 한다. 그 후보자로는 98년 k리그 흥행을 주도했던 안정환을 비롯해서 이동국, 왕정현, 류병훈 선수가 있다. 이들 모두 70년대생으로 원조 꽃미남 스타들이다.
안정환 선수는 작년 은퇴이후 현재 프로축구연맹의 명예 홍보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정환 선수는 지난 성남과 제주의 경기가 열린 탄천 종합운동장을 찾아서 탄천 경기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찰 경우에 신태용 감독처럼 엉덩이 춤을 추겠다고 했다. 신태용 감독은 2009년 k리그 감독 데뷔 이후 첫승을 거둔뒤 레슬링복을 입고 관중들 앞에서 엉덩이 춤을 춘바 있다. 안정환 선수의 몽타쥬 부터 보자..
안정환의 공식 프로필을 보면 76년 1월생으로 되어있다. 키는 177센티..
풋풋하던 k리그 부산 로얄즈 새내기 시절 안정환 사진이다.
다음은 이동국 선수 이동국은 1979년 4월생 키는 185센티
아.. 이때가 98년이다. 20살의 이동국과 23살의 안정환..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원조 꽃미남들이다.
이동국 사진들을 좀 더 보자.. 이들 두선수 못지 않은 몽타쥬를 가진 인물들이 있다. 앞에 소개한 왕정현과 류병훈 선수들이다. 왕정현 선수는 우리가 잘아는 배우 전지현의 친오빠이다. 전지현 실명이 왕지현이다. 사실 전지현보다 왕정현이 먼저 떴다. k리그 데뷔 1년차이던 2000년도에 안양엘지에서 신인으로 헤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알렸다. 류병훈 선수는 안정환의 소속팀인 부산 로얄즈팀에서 수비수로 활략했는데, 실제 외모만 놓고 보면 안정환보다 한 수 위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것은 이 두 선수의 남아있는 사진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인터넷 서핑으로 겨우 건진 사진들이다. 먼저 왕정현.. 77년 4월생 키는 184센티 포지션 : 최전방, 미드필드, 수비수등 만능 플레이어다. 두번째 사진은 왼쪽으로부터 이기형, 왕정현, 박중균이다. 맨아래 사진은 왕정현 선수가 전북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날 경기 사진이다.
왕정현 선수는 2006년 전북에서 k리그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그 이후 중국 연변팀에서 활약을 하다가 현재는 경기도 이천 대월중학교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류병훈 선수는 부산에서 주로 수비수로 활약했다. 주전보다는 백업이었는데 결국 k리그에서는 빛을 보지 못하고 현재는 내셔널리그 고양국민은행에서 활약하고 있다. 98년도에 안정환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에 나서면 마치 연예인 축구단 느낌이 들정도로 두 선수의 외모는 비범했다. 그런데 증명할 몽타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딱 한장 구했다. 그러나 이 한장만으로도 내가 말한 것이 거짓이 아니란것을 증명하고도 남을 것이다.
76년 3월생으로 키는 184센티다. 인터넷 서핑 결과 한장의 사진이 더 있는데 복사에 실패했다. 궁금하신 분은 링크 따라 가서 보시길..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6-03 15:56:03 연예·스포츠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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