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오늘자 기사에 따르면 안철수는 오늘 '광주의 미래,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
- (현 정치세력 교체와 필요성, 구태의연한 정당정치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대해) "(총선에서) 진영 논리에 빠져서 정파적인 이익에 급급한 분이 아닌, 국민과 국익을 생각하는 그런 분을 뽑는 것이 맞다"
- "(선거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있을 수 있다. 자꾸 과거에 대한 이야기보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분이 있다면 적격자일 수 있다"
- "대립, 분노보다 원만하고 따뜻하며 인격이 성숙한 분을 뽑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어쩌면 정당, 정파보다는 오히려 개인을 뽑는 것이 낫다"
- "미래가치에 맞는 사람인지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래야 선거에 대한 여러 가지 변화도 생긴다"
- "영호남, 충청, 강남, '이런 쪽은 어느 당이다'라는 것이 정해져 있다. 지역적 기반이 있다. 그것이 시민의 선택으로, 우리의 선택으로 얼마든지 교체될 수 있다는 것을 정치권에 의사 표명하는 것이 우리 가치를 제대로 현실화하는 방법이다"
지난달 27일 서울대 특강에서 한 발언
- "만약에 (정치에) 참여하게 된다면 어떤 특정한 진영의 논리에 기대지 않을 것임은 확실하다" "진영의 논리에 휩싸여 공동체의 가치를 저버리는 판단은 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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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진영논리라는 말 안 써야겠다.
정말 개나소나 다 꼴리는대로 써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