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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의 독고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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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스카페이스
날짜 : 2011-03-18 (금) 14:05
조회 : 5141
추천 : 19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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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 기자 (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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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닭이 무대위에 올라가고 싶은 모양이다. 아니 이미 무대에 한 발 걸치고 (민주당 천안함 조사
위원) 이번 서프 쿠테타를 나머지 한 발마저 무대위로 올릴 동력으로 삼을 생각 인거 같은데..
어제까지 우리와 같이 어깨를 같이 하다가 무대(단상)위에 올라가 우리를 내려다 보는 사람들중
에 하나가 되겠다는 야심을 가진것 같은 독고닭.
그럼 우리가 올려다 볼 줄 알았나 보지만..그건 독고닭의 착각일 뿐. 독고닭이 무대에 올라가도
차가운 경멸의 시선만이 그대를 주시 할 뿐이라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무대(단상)위에 올라가고 싶어 하고 또 올라 갔지.. 가까이는 남의 무대에
뛰어 올라간 변희재나 가장 먼저 노무현대통령을 밟고 올라간 양말장수. 과분하게 넘치는 무대에
올라 갔다가 내려온 정청래. 동지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계단을 밟고 단상에 올라간 김민새와
386찌끄러기들.. 노동자들의 눈물을 발판삼아 엉뚱한 무대에 난입한 김문수 이재오등등..
무대위에 올라가도 단 밑에 있을때와 항상 같은 정치인들이 있지..내가 알기론 노무현대통령이
유일하게 그런 분이고..한명숙 이해찬 같은 분도 같은 분들이겠지. 이광재 안희정도 그리 됐으면
좋겠지만..아직 잘 모르겠고..워낙 어렵게 살아온 사람들이라 권력의 술에 취하면 어떤 주정을
부릴지 모르지..
아무튼 독고닭이 무대에 올라가더라도..노무현대통령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 그 분은 올라가기
싫은걸 단 밑의 사람들이 등 떠밀어 올라갔지만..독고닭은 양말장수나 386 김문수류들 처럼 남을
밟고 올라갔으니..많은 사람들이 지켜 볼거야.
무대위의 피에로가 어떤 희극을 연출 하는지.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9-25 21:20:07 바보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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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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