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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로 거듭나려는 싸이트라면 자주자주 생각하며 글쓰자. 예전에 맞춤법, 문법 검사 싸이트 올린 이 있었는 데?
자, 여기야. 친절하지? http://speller.cs.pusan.ac.kr/PnuSpellerISAPI_201105/Default.htm
내가 왜 여기 자유게시판에 끄적이는지, 알지? 그래, 난 전사자야. 우리나라에 두고온 통장이 없어. 미안...
그럼 본론 들어간다. 오늘 글 두세 개 , 그리고 댓글 읽고 몇 개만 찝는다. 사실 오늘 찝는 것도 예전에 누군가가 한 번 썼던 글인데, 다들 잘 안 읽나봐?
"향후 정치노선의 방향이 되야한다고 본다." → "돼야"가 맞겠지?
"통합의 요건이나 방식이 잘 규정되야 할 것이다." → 이것도 마찬가지.
"'가격협상'이 잘 않돼서" → "안 돼서"가 맞을거야. "아니 되어서"는 말이 되지만, '아니하 되어서' 이러면 말이 안 되잖아. 이에 대해서도 누군가 쓴 글이 있으니 찾아봐.
"통합이 무산되도" → "돼도" 혹 "되어도"
"2001년도 유로존 가입이후 수직 상승한 국가부채가 명확히 들어나네." → "드러나네"
"공산운동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점차 영향력이 살아진다." → 이건 실수지? "사라진다"
"부와 권력은 계속 소수에 집중되있고" → "돼" 혹 "되어"
"터키의 압잡이의 후손" → 이것도 실수일테지? "앞잡이"
"그냥 돈을 찍어내던가 아니면" → 선택을 나타날 때는 "든", "찍어내든가" 이것도 많이 틀리더라구.
"저공간에 모이는 팩트 자료들이 나중에 정말 중요하게 잘 활용되어질것이라고 믿어진다." → "활용될 것" 이렇게만 해도 말이 되는데, 우리 대부분에게 가장 안 좋은 습관으로 굳어지고 있는 게 바로 이 번역투야. "믿는다" 내가 믿으면 믿는거지 믿어지는 건 또 뭐야... "혀에서 멤도는 기억같이 느껴지게 된다." 이것도 "느끼게"라고 써도 되지 않을까?
오늘은 여기까지. 아, 피곤타. 특히 번역투 조심하자 응? 그래서 멋진 언론사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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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노력할게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