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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에서 언급한 "코로나 항체 치료제 개발"의 주역은 "셀트리온사"라고, 줄기세포 및 세포 치료제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중의 하나다. 이 회사가 코로나 항체치료제 후보군을 압축하고 있는 와중에.......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 무상 공급
김사랑 기자승인 2020.05.18 08:48 본기사 링크 <<- 클릭
주식회사 "녹십자"에서, (이사회 및 대주주들의 동의를 얻어) 코로나 감염증 혈장 치료제 "GC5131A"를 대한민국 한국환자들에 한해서 그 어떤 조건없이 무상으로 공급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정말 빠르다. 혈장 치료제를 언급한게 지난날 4월초인데, 한달만에 항체분리에 성공했나 보다.
몇가지 이유를 더 말하자믄, 1) 녹십자사가 발표한 것이 혈장 치료제라고는 하나, 2) 기본적으로 "셀트리온사"가 개발중인 "항체 치료제"와 같은 종류의 것으로 3) 대량생산을 위한 세포주 확립의 바로 전단계(위의 관련기사참조)인 4) 코로나 완치 환자 혈액에서, 혈장을 추출하고, 또 항체를 분리정제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셀트리온사의 전략과 같은 토대위에서 개발된 신항체 치료제다.
특수한 상황이니, 기업체로서의 전략운운은 차치하고,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녹십자사는 1) "면역과 생명의학"에 관한한 상당히 고난도의 기술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2) 유구한 역사의 생명공학 기업이다. 3) 1990년대 내가 직접 녹십자 연구소를 둘러보고 세미나를 해본 적있다. 4) 그때부터 나는 녹십자의 기술력이 상당하다는 인상을 받은 기억이 있다.
쎌트리온사나 녹십자사나 다들 무섭게 달려들고 있는 모양이다. 힘내라!! 거의 다 왔다. 아마 세계최초이지 않나싶다. 화이팅!!!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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