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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온 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선도적 감염대책 및 긴급 경제대책등과 관련하여, 앞으로 국가나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에 대한 연구논문이 이번달 초에 발표되었다. 연구발표를 한 곳은 유수한 세계적 연구기관들중 두곳으로, 1) 미국 연방준비 이사회(FRB)와 2) 메사츄세츠 공과대학(MIT) 소속의 3인이다. Pandemics Depress the Economy, Public Health Interventions Do Not: Evidence from the 1918 Flu
팬데믹이 경제불황을 초래하는 것이지, 감염대책은 아니다: 1918년 독감결과를 토대로 한 증거 본논문 링크 <<-- 클릭
[알기쉽게 초간단 설명]
(일반인이 듣기에) 연구제목이 약간 까리~~할텐데, 요는 이렇다. "이번 신형 코로나에의해 야기될 경제위기가 오기 전에 반드시 취해야 할 감염대책을 검증하기 위해, 과거 1918년 "스페인 독감"에서 그 근거를 두고 고찰하고자 한다".......라카는 논문이다. 논문의 결론이 (당연하고 쉬워 보여도) 아주 놀라운데, 스페인 독감이 만연했을 당시, 스페인의 여러 도시를 비교한 결과, 초기에 보다 강력하게 시민생활에 개입한 도시에서는 (그렇치 않은 도시들에 비해) 결과적으로 경제가 악화되지 않았으며. 독감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도 여타 도시들에 비해 강력한 경제확대가 있었다는 결과보고다. 바로 우리 아니겠냐?
그러니까, 감염 검사확대와 강화, 또한 강력한 외출규제나 락다운은 신형 코로나에 의한 사망자를 줄일 뿐만아니라, 이러한 정부에 의한 선제적 조치들이 경제적으로도 유효한 수단으로서의 역활을 하게된다는 결론이다. 뜬금결론: 지금 헤메고 있는 거의 모든 국가들 (특히, 일본왜구들은 아조 망할기고, 올림픽비용에, 코로나 비용에, 경제침체 비용에등등)에 비해, 거의 유일하게 선방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여타국가에 비해 경제호황으로 갈 확률이 아주 높다는 "학문적 연구결과"가 있다는 사실이 아주 고무적이다.
이문덕.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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