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아노님, 디어뉴스에 대한 애정 감사합니다.
일단은 기술적인 문제는 차후 문제이니 답변을 미루고, 우선 고려해야 할 점은 그것을 알아본다는 것 자체가 회원님들 글쓰기의 자유를 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운영진은 가급적 그러한 권한을 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한 개인이 여러 준회원의 닉으로 가입하고 글을 쓴다고 해서 어찌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제재하는 것이 맞는지 또한 고민됩니다.
개개인의 회원님들의 의견이 있겠지만 저희 운영진의 방침은 그러합니다.
솔직히 운영진도 강하게 의심이 가는 몇몇 닉들이 있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디어뉴스 회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회원님들이 알아서 잘 정화시켜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단 회원님들의 정화노력만으로 힘이들 정도로 분란이 된다면 운영진이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분명 한명이 여러개의 닉으로 여기저기 분탕질을 한다는 의심이 들면 그때가서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미래지향/
이 문제를 모디아노가 제기하고 아더와 빨강해바라기가 엄지를 치켜세웠는데... 오비이락인지 이 셋이 최근 저하고 좀 과열된 논쟁을 진행했고 모두 회피지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디어뉴스에서 논쟁이라고 해 봐야 제가 한쪽, 이들이 반대쪽 당사자인 것들 외에는 그닥 논쟁이랄 것도 없는 듯 합니다.
따라서....
상대를 명확히 밝히지도 않은 이런 식의 무책임한 의문제기 때문에 저의 경우는 기분이 상당히 꿀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해서 저의 최근 글들을 다시 살펴보니, '가우스'와 '귤이나까' 두 준회원이 저의 주장에 계속 지지를 보내 주시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모디아노의 요구와 별개로 이 부분은 그 준회원 분들이 저의 아바타인지 여부를 운영진이 정확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저의 정식 요청입니다.
그리고 모디아노는 이 문제제기가 만일 나를 염두에 두고 한 것이라면, 말 돌리지 말고 누가 내 아바타라는 것인지 본인의 의중을 정확히 얘기하기 바란다.
위에 거론한 두 준회원이 아닌 제3의 준회원이라도 모두 밝혀라.
공개적으로 곤란하면 비공개로라도 운영진에 전달해서 검증을 받게 하라.
안녕하세요.
우선 회원가입 절차에 대해서는 모두 알고 있으실 겁니다.
디어뉴스는 이메일을 제외한 어떠한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회원정보로 서브아이디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단, 아이피는 알수가 있지요. 접속하거나 댓글을 달면 아이피를 남기게 됩니다.
그 아이피로 추측할 수 있지요.
위 밥솥, 가우스, 귤이나까 기자의 동일한 글에 대한 아이피를 확인한 결과
(물론 평상시에는 확인 할 이유도 없으나 미래지향대표의 본글 판단에 따라 확인 하였음)
세 아이디의 아이피는 전부 달랐습니다.
다른 장소 또는 다른 회선으로 접속했다는 뜻입니다.
이상입니다.
밥솥,모디아노/두 회원님의 활발한 사이트 활동 언제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심이 간다고 했던 대상은 현재 정회원이 아닌 사이트외부의 사람들을 말한 겁니다. 이게 생각의 차이인 것 같은데, 저는 사이트회원을 하나의 공동체로 보지 회원개개인간의 호불호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전 이 사이트의 외부에 있는 누군가가 준회원으로 가입을 해서 분탕질을 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있지 정회원님이 서브닉을 만들어서 사이트에 어떤 해가되는 또는 자신의 의견을 지지하게 하는 행위를 할거라 생각지는 않습니다.(물론 그런 회원이 있을 수 있겠지만요.)
밥솥님의 글을 읽고나서야 '아, 밥솥님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조차 해본일이 아니어서...
아무튼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진은 웬만하면 회원님의 정보에(어떤 정보든)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또다른 분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건은 오해를 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예외적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두분의 사이트에 대한 애정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블랙/당신 같은 회원때문에 운영자가 무슨 말을 못합니다. 뭐 하나 꼬투리 잡히면 그저... '분탕질 운운'요? '분탕질 운운'이라고 애매하게 말하지 말고 제가 말한 정확한 뜻을 해석해 보세요.
그리고 제가 가급적 이 사건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한 것 안보이세요?
모디아노님이나 밥솥님이나 오해가 생길것 같고 제가 한 발언을 밥솥님이 오해할 것 같아 해명하는 과정이라고 생각 안하세요?
누가 분탕질 했다고 했습니까? 이번 건에 대해서 제가 크게 문제삼지 않는게 안보이나요? 제가 이 문제를 확대시켰나요? 분탕질을 우려할 뿐이지 정회원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거라는 저의 생각을 말하려고 나온 단어일 뿐입니다. 제발 전체적인 맥락을 보고 말하세요.
운영자가 절대적인 존재는 아니더라도 이사이트를 책임지고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최소한 예의는 갖추시기 바랍니다.
진짜 당신같이 뭐하나 꼬투리만 잡히면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 때문에 힘듭니다.
제가 갑자기 아무일 없는데 나서서 분탕질 하지 말라고 훈계하던 가요?
그리고 영자님은 뭔가요?
사이트을 위해 노력하는 운영자에게 꼭 이렇게 해야 하나요?
지금 부터 블랙님은 운영자 거론하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아더/네 알겠습니다.^^ 제가 쓴 글이 조금 과한게 아닌가 생각은 합니다만... 솔직히 이런식으로 단어하나마다 태글걸면 힘듭니다.
운영자를 특별히 대우해 달라는 건 아닙니다만...
운영자는 싫으나 좋으나(물론 싫다는건 아닙니다) 이 사이트에 매일 들어오고 글 읽어야 하고 대응도 해야 하는데. 웬만한 실수면 그냥 애정으로 봐 주심이...
저는 회원님들의 의견에 동조도하고 반대도 하지만 운영진의 최고의 덕목은 기계적 중립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가 되어야 견딜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더님 가입하시고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 것 고맙게 생각합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블랙/과한 표현이 들어갔음에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회원님의 활동도 적극 장려합니다. 준회원도 캠프방이 아닌 모든 방에서 댓글을 달게 하자는 것도 저의 제안이었습니다.(자랑하려는게 아니고요.) 그만큼 준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댓글 활동도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그런 오해 하셨다면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준회원이든 정회원이든 상관없이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블랙님께서 오해를 풀어주시니 운영자 거론하지 말라는 저의 발언은 취소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입장을 이해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