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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이트 활성화 방안과 그에 따른 후원금 문재가 거론되고 있더군
정체 상태 이거나 어쩌면 퇴보 하고 있을 수도 있는 새로운 회원 유입과
후원금 문재에 대한 고민 일거야
사실 자신의 글과 생각이 타인과 교류 하면서 그 가치가 포인트로 환원되어
적립 된다는 것은 아주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야
거기다 열성적인 친노 성향의 유시민 지지 세력을 생각하면 사이트가 성장하지
못하는 게 이상한 거지
왜 그럴까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열성적인 운영자와 회원 거기자 잠재적
지지 층을 확보하고 출발한 사이트 운영이 정체된 이유가 뭘까?
여러 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겠지만 그 핵심은 대중들과의 교류에서 폭넓은
지지와 공감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고 그 이유는 사이트 운영자의 독선과 편협한
운영방식에 있다
사실과 거짓이 상대적인 것이고 정의와 불의가 서로 대척 점에 있다고 해도
사실이 존재할 수 있는 건 거짓이 있기 때문이고 정의가 가치를 발휘하는 건
불의의 실체를 경함 할 때이다
반대의 의견으로 검증 받지 못한 진실과 정의의 가치가 반감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사이트의 독선적 운영은 운영진이 자신들은 타인의 의견을 늘 검증하면서
자신들은 타인들에게 검증 받는 것을 거부하지 않으면 무시하는 걸로 일관
하는 것에 기인한다
이런 마인드로는 대중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지지 층을 확산하지 못한다
그저 열성작인 소수 극렬 지지 자들의 찻잔 속의 태풍과 같은 성원만 존재
할 수 있을 뿐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대체로 공정하고 사리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자신이 처한 환경의 변수를 고려하지 못한 편견일 경우가
많은데 박봉팔의 경우가 딱 그런 사례이다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트에 후원 하겠는가
사람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트에 가입 하겠는가
새로운 후원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 동안 후원 해왔던 사람들의 후회스런
심정을 헤아려 볼 생각은 안 하는가
이만 사천 원이 적다면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엄청난 후원이다
언제 어디서나 시장의 논리는 성립한다
시장의 법칙은 때론 냉정하지만 결국은 정확한 것 이기도 하다
무관심한 회원을 원망하고 탓하기 전에 무관심한 회원을 양성한 본인들의
잘못을 열린 마음으로 한번쯤 성찰해보길 권한다
추가로 노무현 유시민 빼곤 무조건 까고 보는 그 고약한 습관도 고쳐야 할거야
그 까는 노력으로 사람들 칭찬을 해봐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환하게 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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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