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히 전화를 주셨습니다 성함을 들어보니 저도 익히 알고 있었던 유명한 시인님이시더라구요 사람 인연이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긴 하지만 1000번째는 아니지만 제가 어떻게 999번째 회원이 되고 또 그런 인연으로 좋은 분들 뵙게되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999번의 의미는 부족한 걸 채워서 큰 뜻을 이루라는 의미로 알고 저 나름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다른 글은 잘 못쓰고 안쓰지만 버마(요새는 미얀마라고 부름)라는 나라를 엄청 좋아하여 두번 여행을 다녀왔고 네이버 카페 '미야비즈' http://cafe.naver.com/myabiz 여기 여행기란에 '남자 혼자 떠난 여행'이란 제목으로 몇편 여행기를 남겼고 (별명:칠칠오오) 요즘에는 '남자혼자 떠난 두번째 여행'이란 제목으로 다시 여행기를 올리고 있습니다(별명;리버티) 여기에 퍼올까도 생각했지만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버마는 잘 아시다시피 군부가 집권하는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풍경, 그리고 정치적 후진성 이런 것들이 관심을 끄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한번 빠지면 그 매력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나라 버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저 카페에 가입하셔서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제 글도 읽어 주시고요
인삼의 향기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님의 사람에 대한 애정과 나라에 대한 넘치는 충심은 땅이 알고 하늘도 알아 만물의 감동을 불러오고 여러 사람들의 꿈의 상징으로 피어나리라고 확신합니다 봄이 가기 전에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좋겠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