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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받아 투자했는데 ... 중산층 비명
한국, 증시 급락 쓰나미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41&newsid=20110806013004469&p=joongang
0순위 ==> 빚내서 부동산/주식투기해서 몇 배로 뻥튀기하려는 사람
(앞날의 싹수가 훤히 보입니다.)
1순위 ==> 주식의 ABC도 모르면서 미수치고/대출받고/카드긁어서 손실카버하려다 ... 금요일과 같은 폭락장세가 오니 ... 시가부터 하한가로 던지고는 ... TV인터뷰에 오만상 찌푸리며 ... 왜 이러냐고 .... 세상이 어케 돌아가려고 이러냐며 ... 이제 나 죽었네... 갖은 탓 남에게 돌리며 얼굴 내미는 사람 ... 뭐가 잘나서 그 잘난 얼굴을 내미는지 ... (쪽 팔려서 쥐구멍이나 찾을 일이지...)
2순위 ==> 잃어버린 돈 어카든지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헤매면서 계속 손실/빚만 누적시켜 가는 사람(직장과 가정은 안중에도 엄찌요. 그러다가 결국 파탄 ...)
3순위 ==> 고기잡는 방법을 찾을 생각과 고민은 안중에도 엄꼬 ... 무작정 한탕 운만 바라는 한여름 배짱이 같은 사람(일시적 복권이라면 몰라도 계속적인 거래에서는 절대 운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혹여 일시적으로 운이 작용하여 돈을 벌었다하더라도 계속적인 거래이니 결국은 다시 제로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4순위 ==> 돈도 좀 있고 시간보내기도 무료해서 주식거래한다고 똥폼잡고 다니다가 ... 금요일과 같은 폭락장세에서 몽땅 잃어버리고는 허둥지둥하는 사람(이 돈으로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 ... 힘들게 사시는 난치병환자들 도와 주면 얼마나 좋을까 ...)
5순위 ==> 에혀~~ 그만 나열할랍니다.
저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
우리 봉팔러 중에는 이런 분 없으시죠?
좋은 주말되시길 빕니다.
<최근 연속 4일 폭락하는 종합주가지수>
=== 주식투자의 귀재 ===
(주워 들은 실화)
오래 전에 전해 들은 얘기입니다. 증권사 객장에 3년 정도에 한번씩 들리는 할머니 한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수수한 차림에 평범한듯 보이는 외모인데 ... 그러나, 자금력은 상당했다고 합니다. 이 분이 오실 때면 ... 아, 이제 주식을 살 때인가보다 했다고 하네요.
이야기인즉슨 ...
이 할머니는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분인데 ...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 언론에서 난리부리고 주식투자/투기하던 사람들이 자살하고 이혼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 비로소 객장에 나타나서 중대형 우량주를 얼마씩 사주라고 한답니다. 뭐, 종목도 찍어주지도 않고 알아서 해달라고 하면서요. 몇 차례고 이렇게 모으다가 주가가 비로소 바닥찍고 오르면서 총액대비 10~15%수익만 나면 바로 전량 청산하고는 다시는 객장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자금력이 상당해서 그 정도 수익만 해도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늘 반복하셨다고 하네요. 참으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이것은 전해 들은 것이지만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요즘과 같은 장에서는 참고해볼만한 사례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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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