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님의 물약개발을 보며 든 생각이 이러다 병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었다. 할 줄 아는 건 욕밖에 없는 회장 보필하랴, 전사자 묘비 세우랴, 신병들 따블백 지급하고 집총교육하랴, 이건 뭐....
여기 회원수 773명 찍었으면 이 안에 좀 한다하는 프로그래머 열명 쯤은 있다고 본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이시대의 젊은이들 까지 하면 구글이나 애플같은거 차리고도 남을 루키들이 잠자고 있기도 하고...
물약 같은거 개발해서 혼자만 뽕 독차지하지 말고 쪼깐한 공간에 오골오골 모여서 분업좀 하면 어떨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니까.... 뽕거래 시장도 만들고 말여... 이참에 소프트웨어 업체 계열사 하나 차려보는 건 어떤가 싶다.
참 건의사항 게시판은 마이너스 뽕걸기가 돼야한다고 본다. 뭐 해주세요가 아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것도 순 노가다라고 봐야지 않을까? 게시판에 글쓰고 댓글달고 추천 때리는 것만 이쁨받는 시스템 이거 불공평하다. 댓글달아 채택되면 그 아이디어 산걸로 하고.... 어떻게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