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하도 섹시해서 (누군가의 주장처럼 제목을 참 눈에 띄게 읽고 싶게끔 잘 뽑았네)
뭔 일인가 해서 바로 아래글과 이글에 들어와서 클릭하고 읽었기에
그냥 가지 못하고 읽은 느낌을 표현해본다면
웬지 산쵸에게서 거치르게 나오는 욕쟁이할머니같은 말투가 참 익숙하고 친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나 내용이 꽉꽉차서 충만하기에 철철 흘러 넘칠 것 같은
그래서 그냥 있지 못하고 분명히 표현하고 전달해내는 저렇게 해내는 능력이
바로 봉팔표 스티일같다는 느낌이다.
왜 그런것 있잖아,,
마치 노무현이 아닌 다른 어떤이가 원칙과 상식 정의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언행을 통해 표현해내면
제 2의 노무현이구나 하듯이 ,,유시민처럼,,또 다른 누구처럼 여러명의 노무현이 있을수 있겠지.
꼭 산쵸가 제 2의 봉팔이 같구나라는 느낌..
봉팔표 스타일처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서 산쵸의 주장에 수긍이 가는 편이다.
또 하나는 닉이 중요하지 않고 내용을 보자는 것이지,
이런 스타일이든 아닌든 글의 내용이나 의도를 보면서 그것을
봉팔이가 하든 산쵸가 하든 개곰이 하든 눈팅냥이 하든 또다른 000이 하든
닉의 이미지나 선입견에 빠져서는 안될것 같다는 것이지.
닉의 이미지보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 의도들을 보는데 게으르지 말아야 될것 같다는 느낌,
달은 보지 않으려고 하고 달을 가리키는 손을 가지고 시비가 붙을 이유가 없다는 뜻이기도 해
어휴 깜짝야.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와봤더니 이런 글이 있었네?
댓글 하나 딱 캡쳐해서 요렇게 올려놓고 무슨 언쟁을 하자는건지 너도 참 갑갑하다.
자. 풀어줄테니 잘 들어봐.
너는 졸라의 댓글에, 댓글하나 달지 않고 올타꾸나 하고는 따로 캡쳐하여 게시물을 써서 공개했고, 이번에도 역시 저 댓글에 너는 댓글 하나 없이 바로 이렇게 게시물로 날려줬지. "아까 나한테 비밀글 달았던 졸라늬우스 너 이리와봐~." 하면서.
급기야 졸라늬우스 본인은 니 말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한다고까지 했다. 헌데 너는 그 댓글에 대해서도 너는 바로 다른 게시물을 써서 그 댓글의 다른 멘트를 까기 시작했다. 뭐 물론 까고싶은거 까지 말라는 건 아니다 -_- 쩝.
저 댓글 다시 읽어봐라. 비밀글에 비밀글로 대답하지 않은 것을 욕한 글인지, 다른 사람과의 대화방식에 대한 니 태도를 욕한 글인지. 니가 지금 하고 있는 짓이 앞뒤 다 잘라먹고 <대통령못해먹겠다> 라고 말한 것만 딱 뽑아서 기사 때린 그거랑 뭐가 다르냐?
정황 다 잘라먹고 딱 그 장면만 찝어서 늘어지고그럼 <못쓴다>.
못쓴다 라는 말 알레르기 있냐? 이건 동격의 관계에서도 충분히 쓰는 표현인데? 이거갖구 꼰대니 폭력이니 욕하면 <어머 못써 얘>
아참, 전화번호랑 하트는 패쓰한다. 비밀글로 달아봤자 너라면 또 공개해버리겠지.
니가 졸라한테든 나한테든, 해당 게시물에서 단한번!! 이라도 댓글로 대화를 시도했다면 이야기가 여기까지 흘러오지도 않았을거다. 잘 해봐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