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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응용과학] HPLC가 궁금하냐?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8-27 (화) 06:18 조회 : 7804 추천 : 22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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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852,398뽕 / 레벨 : 85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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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하하...
심심해 죽갔다. 재미난 글덜좀 올려바라.

내슝덜 떨지말고.
....


이 글을 쓰게끔 쁘르르르르한 신내림을 준 글:

설탕 절임 만들기 [5]  빨강해바라기



자....떡밥이다.

사실, 우리가 초.중.고때 공부를 확실하게 했다믄, 거의 모든 학문의 기본은 마스터했다고 볼 수 있는데, 다덜 잘 알다시피 공교육이 그닥....향기롭지가 않아서......
...ㅡ,.ㅡ;;;.....


초딩때 배운거 생각나냐? 이거?


미안햐....옵화가 미술감각이 없어서......ㅡㅡ;;;..


위의 그림이 바로 함수의 기본개념이라는거다.
위의 것을 중딩으로 올라가믄, 알줴브라(algebra; 대수학)이라케서..
고상하게....
Y= X + 3, X= 2....등의 일차함수로 표시할뿐 아조 같은 야그다.
(일부 중딩들은 초딩때 함수 안배웠다고 박박 우기지만서도....킁)


그럼 HPLC라는게 머냐?
양키어로는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이 또한 어려운거 같지만서도, 사실....초.중.고때 다 배운거다.

이거...

종이에다가 잉크펜을 찍은 다음,
종이를 용액에 담그믄, 용액이 종이를 타고 올라가게 되고
검은색 잉크는 절케 분리가 된다는거.


이게 바로, HPCL기계의 돌아가는 분리원리다.

저 분리된 것들을 보믄, 아래에 있을수록 분자가 커서 덜올라가고, 위로 올라갈 수록 분자가 작아서 빨리 올라가는 현상....저거슬 양키어로 먼가 있어 보이게 chromatography라고 할뿐.

이거슬...용액도 여러 성분으로 개발하고, 종이재질도 여러 성분으로 바꿔가매 자동화 시켜놓은 것이 바로, HPLC기계라는 야그.

이러케..


먼가 폼나지 않음? 킁.

...

HPLC를 이용한 실험예: 항생제 페니실린
다음은 항생제 페니실린을 분비한다는 곰팡이다.



항생제, 페니실린을 분비하는 곰팡이, penicillium chrysogenum
근데...
생각해바라....
뜬금없이, 이 곰팡이를 지나가는 사람에게 보여주믄, 머라 하겠냐?
....앗 더러~~~~~
이케겠자?


그러나, HPLC를 쓰믄, 저 더러워 보이는 곰팡이 덩어리 불순물에서, 여러분들이 장수만세할 수 있도록 하는 항생제, 페니실린....약물을 순수하게 분리정제할 수있다는 중요한 야그..


이렇게, 정제된 페니실린이 만들어 진다....이말이다.


뜬금 책소개:
 [책소개] 전염병의 세계사 [10]  팔할이바람




P.s.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 19세기까지만 하더라도(각종 전쟁에서), 총,칼,폭탄으로 죽은 인민들보다 전염병으로 죽은 인민들의 숫자가 더 어마어마했다는 사실......


끝.


본글을 올린 정서적 이유:
머....잘난척 할라고 쓴 게 아니고,

"과학은 멀리있어

 먹물 나부랭이들만의 신선놀음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친구"

라는 걸 말하고 자파서다.

 

 

애블바리 힘!!!


뽕내놔라.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8-27 (화) 06:18 조회 : 7804 추천 : 22 비추천 : 0

 
 
[1/16]   모디아노 2013-08-27 (화) 08:45
 
 
[2/16]   빨강해바라기 2013-08-27 (화) 08:45
낚시 실력이 좋다. 난 푸른 곰팡이 땜시 죽갔다. 내 직업이 농부인데 그중 표고버섯을 쬐금 키우는데 여기에 푸른 곰팡이가 엄청 붙거든 그러면 약치면 되는데
우리집은 무농약 인증 받아서 약도 못쓰고 나는 푸른 곰팡이 엄청 미워해!!!
 
 
[3/16]   술기 2013-08-27 (화) 09:34
에잇! 추천 뽕 받아랏.
 
 
[4/16]   양푼 2013-08-27 (화) 09:40
오늘 또 새로운 거 하나 배웠네.

뽕 취득법의 종류에는 구걸법 외에도 버럭법도 있다는 거슬. 저것 봐. 모디아노 쫄아가지고서는 바로 뱉어 내는구만.
 
 
[5/16]   술기 2013-08-27 (화) 09:43
모다아노 쟈 은근 여리다.
 
 
[6/16]   모디아노 2013-08-27 (화) 09:49
 
 
[7/16]   카모마일 2013-08-27 (화) 11:22
이거이, 민간에서도 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을 정제하는 방법이 있는감?

뭐, 그렇게 해서 팔아먹겠다는 소린 아니구.
궁금해서.
 
 
[8/16]   팔할이바람 2013-08-27 (화) 11:49
카모마일/ 문돌이라......응용력이.....
            (본글만 바도...빡~ 떠올라야지.....ㅡ..ㅡ;;;...)

찬찬히 따라와 보거라...문돌.


-민간이 하는 방법-
1. 푸른 곰팡이를 사방팔방에서 긁어 모은다.
2. 일단 적당한 용액에 곰팡이 가루를 섞는다.

(페니실린은 몸에 주사제로도 쓰니.."친수성(물에 잘녹는 다는 뜻)")

중간복습
곰팡이 가루가 섞인 용액은, 오만잡다한 것이 섞인 불순물임
(물에 녹는거....안녹는거....기름에 녹는거 등등..)

3. 페니실린은 물에 녹으니,
  물에 녹는거....
  기름에 녹는거...
  아무것에도 안 녹는거를 분리하기의해
  기름을 정당량 넣고 마구 섞어줌.
4. 곰팡이가루 + 적당용액 + 기름 = 혼합용액을 거름종이로 1차 걸러줌

5. 그다음, 위의 종이실험처럼 혼합용액에 졸 큰 종이를 걸어둠
6. 용액이 종이를 타고 올라가믄..
  정당한 위치의 종이를 다 잘라서..오린다음.

7. 세균이 우글대는 곳에 놓아 봄
8. 세균이 죽어서, 투명하게 변하믄, 그 종이가 바로 페니실린을 포함한 위치.
9. 종이위의 페니실린 위치가 파악됐으믄
  위의 1번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ㅡ..ㅡ;;..

10.페니실린위치의 종이덜을 모아 쥐어 짜내믄
  그게 바로 "페니실린 용액의 완성"

p.s.
쉽게 말해
이런 개노가다를 잽싸게 대량으로 일정하게 할 수 있도록한 것이...HPLC.

끝.


..머...잊은거 없냥....
 
 
[9/16]   팔할이바람 2013-08-27 (화) 12:05
뽕을 준 동지덜.......

다들 만수무강 할거여....힘!!!
 
 
[10/16]   카모마일 2013-08-27 (화) 12:08
양키덜의 재난영화나 드라마, 다큐들을 보믄
젤루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페니실린이더만.

혹, 국가시스템이 멈춘다든가 하믄
식량도 식량이지만서도
그걸 구하기 힘들테니 알아놔도 좋을 듯해서...

에~또, 울 팔할이가 본인보다 뽕이 적은 이의 뽕은 안받는 인사인지라
추천 한방으로 대체.

여튼, 땡큐.
 
 
[11/16]   미나리 2013-08-27 (화) 12:10
초딩때 싸인펜으로 실험한거 기억난다
꼴랑 점하나 찍은거 가지고 웬 호들갑인가 했던,,,
이제보니 아조 중요한 점이었어

글고보니
HPLC도 공돌이들이 만든거 아녀



점의 가치를 깨닫게해준 옾화에게,,,
 
 
[12/16]   술기 2013-08-27 (화) 12:16
미날 미쳐.


 
 
[13/16]   카모마일 2013-08-27 (화) 18:24
참, 줄기세포는 동물성으로만 알았는데
국내 기업 하나가 식물줄기세포연구를 해서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논문이 실리기도 했다든데,
식물줄기세포로 뭘 한다는 건가?

http://www.unhwa.com/kr/html/sub43.html
 
 
[14/16]   빨강해바라기 2013-08-27 (화) 22:13
난 식물 줄기 세포 별 의미 없다고 봐, 식물은 오래전 부터 어느 부위로나 완전한 생명체로 분화하였슴.  세포 하나의 구조는 식물이 복잡하니 개체로는 식물이 동물보다 간단.
 
 
[15/16]   이장 2013-08-29 (목) 12:29
이 거는 내가 쪼매 알것 같다...
TLC (틴 레이어 크로마토~~)
 
 
[16/16]   라임 2013-08-29 (목) 13:48
텍사스 바람잡이(삐끼라고 하고 싶지만)의
능력은 가히 상상 초월이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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