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 The Problem of Excess Genius David Banks, Department of Statistics Carnegie Mellon University, Pittsburgh PA 15213
서론 두줄요약: 천재가 출현하는 시대와 장소는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니, 그 이유를 분석하는 것은 보다 나은 사회를 구상하는데 참으로 중요하다.
소개 초간단 요약:
논문필자가 세가지 예를 드는데..... 하나. 기원전 440년~380년사이 아테네에, 플라톤, 소크라테스, 도키디데스, 헤로도토스등 서양문명의 기초를 쌓아올린 놀랄만큼의 많은 천재가 동시대에 살았다. 둘. 1440년~1490년사이 이탈리아 피렌체(그당시 인구 7만)에, 미켈란젤로, 다빈치, 보티첼리, 도나텔로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예술가가 반세기안에 다수 등장했다. 셋. 섹스피어가 살았던 영국도 마찬가지.... 그당시, 섹스피어 이외에도, 벤 존슨, 존 밀튼, 에드먼드 스펜서, 프랜시스 베이컨등 많은 천재들이 동시대에, 같은 도시에 살았다.
초간단 결론과 다른 의견제시: 이러한 천재집중 현상은 왜 일어나는가? 필자는 평화나 번영이 그 이유가 될 수 없다고 한다. 플라톤시대 , 아테네는 스파르타와 교착적인 전쟁상태였기 때문.
이러한 집중현상을 학술논문의 결론으로서의 이유를 찾기 힘들다.. ......로...마무리.....ㅡ..ㅡ;;....확~!!!
스텐포드대 경제학과교수 폴 로머(Paul Romer) (보아하니...생긴게....유태계고만.....ㅡㅡ+...)
폴 교수는, "창조적 재능의 시간적. 공간적 집중현상의 조건"에대해 다음 3가지를 야그하고 있다.
1.다양한 인간이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소통 (과거 천재 집중지가, 상업 요충지였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2.교육시스템 (역사상 번영했던 그 어떤 문화도 핵심은 교육과 학습의 개혁이였다) 3.리스크(위험)을 감수하고 지원하는 사회제도 (여기에 비로서 도전과 창조성이 나온다는....)
폴교수는 이렇게 말하는구만... 역사적으로 볼때.. 현시대는 과거처럼 그렇게 천재를 필요로 하지는 않으나, 천재의 등장은 절대 우연이 아니며, 우리가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라고.....ㅡㅡ+...
1번,2번이 충분조건이라면 3번은 필요조건인 거 같애.
아니지, 다 필요조건이긴 한데 3번이 더 결정적이랄까.
흔히 경제적 풍요시기에 문화,지식도 발전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거든. 풍요가 아니라 여러세계의 충돌이 만들어내는 것.
1,2가 갖춰진 상태에서 강력한 권력, 궁정의 후원 등이 결합될 때
터져나오는 거 같고, 그래서 오히려 자본주의 발달 이후에는
천재의 집중탄생은 어려워짐...
옴마낫!....... 묘한 일치네....
나 몇시간 전에 방송서 이거 하는 걸 보다가 왔거등. 피렌체를 중심으로 설명하더라고..
그래서 그 특집프로그램을 본 파라리가 감화받아 올린 줄 알았다.... 머여 방송예언가여??
그렇잖아도 끝까지 못봐서 결론이 궁금했는디... 내가 본 것까지가 핵심이었네.
우리사횐 천재를 죽이는 사회였지......... 머, 지금도 달라지진 않았다고 봐~
암튼 알기 쉽게 다시 정리해줘 고맙고... 글고 누부야연구소는 잘 굴러가고 있는지??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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