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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사원에서]
[ 귀에 익은 그대음성]
최고의 듀엣인 카우프만과 호보르스토브스키의 신선한 사원에서
비제의 오페라 진주조개잡이는 기가막히게 아름다운 아리아
신선한 사원에서 와 귀에익은 그대음성으로 유명하다. 두개의
아리아를 들은후에 매혹을 느끼고 언제 한번 보고싶었다.
한국 초연으로 이번 공연이 열리고 흔하게 알려지지 않은 오페라
여서인지 만원사례는 이루어지지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놓친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생긴다.
대본을 만든 미셀 카레와 유진코르몽은 오페라 완성후에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곡들을 들으며 더 멋있게 극본을 만들지 못했
음을 후회 했다고한다.
지휘는 쥬세페핀치 연출은 장루이 그린다 , 프라임필 오케스트라
와 국립합창단이 담당했다.
레일라역은 홍주영 나다르역 헤수스레온 주르가역 제상철 누라바드
역은 김철준이 했는데 특히 나다르역을 한 헤수스 레온은 극한의
테너의 아름다음을 선사했다
고대 실론섬의 여사제와 두남자의 삼각관계와 죽음을 불사하는 우정
이 표현되고 사제 누라바드의 질투심이 인간의 솔직한 감정임을
보여준다.
모든 예술도 결국 인간의 사랑,질투, 우정이 기본이 됨을 알게 된다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2740&s_date=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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