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멘타치오 [애통]
한번 들어보면 전율을 느끼게 될것이다
약소국의 아품을 전하려 애쓰는 그는 세계 여러곳에서 연주할때
마다 가끔의 야유를 무시하고 연주한다
2015년은 아르메니아 대학살 100주년이 되는해다
어제 시향은 젊은 첼리스트인 그를 초빙하여 차이코프스키
의 첼로곡을 들려주었다.
그는 얼마전에도 시향과 연주를 하여 대단한 잔향을 일으키고
앙콜곡으로 선사한 라멘타치오[애통] 이라는 곡으로 충격적인
감동을 준적이 있다.
그는 이번 공연도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는데
앵콜곡을 하기전에 아르메니아 인인 자신이 대학살 100주년을
추모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터키인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지말라고 소리를 질렀고. 그는 꿋꿋하게
오스만터어키에게 아르메니아 인들 150만명이 학살당한 추모의
곡 조반니 솔리마의 라멘타치오[ 애통] 을 연주하였다.
예전에도 앵콜곡으로 이곡을 들으며 전율을 느겼는데 약소국의
비애를 담은 연주가 그의 혼을 다한 연주로 관객들의 감탄을 불
러왔다.
|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