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지나다 보면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낙엽이 진눈개비처럼
날린다. 그모습이 하도 신기해서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는데 잘
나오지를 않아 유감이다.
나뭇잎이 휘리릭하고 휘날려 마음을 을시년 스럽게도 만들고 몸도
으시시해진다.
이런 날씨에는 청국장찌개가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해준다. 예전에는
냄새때문에 별로 였었는데 이제는 그맛이 좋아진다. 외국인들도 한국
에 오래살면 이맛을 더 좋아한다고 하더라.
미국에 사는 조카가 우리집에 왔을때 청국장을 끓여주면서 발효가 진한
치즈와 비슷한 식품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먹던
모습이 생각난다.
1. 묵은지를 송송 썰어서 남비에 넣고 멸치를 넣고 끓인다.
2.청국장을 1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두부와 파,마늘을 넣는다
쓸쓸한 초겨울날씨와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청국장은 몸에도 좋으니
많이 애용해서 가족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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