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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비에 젖은 낙옆. 봉팔이의 힘샌 빗질에도 쓸려나지 않는다.
내 오늘 아침에 꿈을 꿨는데, 꿈 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암튼 반은 꿈이고 반은
깬 상태, 하얀 수염에 흰색 도포를 입은 신령이 나타난 거야.
대뜸 나에게 물어 보기를 “박봉팔이가 밉냐?” 이렇게 물어 보지 않겠니, 아 그래서
내가 답하길 “아뇨, 근대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라고 대답을 하니 이 노인네가
씨~익 쪼개는거야. 그 순간 내 눈앞에 눈부신 흰색 광채가 가득하고 내 머리통의 씨피유가 열나게 돌아가는 느낌이 들더라고 깨우침의 경지에 도달한 거지.
그러-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생생하게 떠오르지 않겠니.
아, 신은 봉팔이에게 독수리의 눈을 줬지만 나에게는 닭의 발꼬락을 줬구나. 하는
깨우침. 나야 눈팅 짬밥은 좀돼도 허접스런 눈팅 이거든 하지만 봉팔이는 육,해,
공중전에 우주전까지 치른 몸이니 나와 보는 눈이 차이 날 수 밖에..
이거시 경력자와 비 경력자의 차이라고 할까. 니들도 인정하지 경력자가 대우 받는 거.
이러면서 잠은 완전히 깼고, 다음은 요즘 봉팔이가 한 얘기들을 하나하나 다시
생각해 보게 되더군,
한나라당엔 조중동문 매연,
민주당엔 개마이와 한걸레,
민노당엔 민중의소리.
우리 국민참여당엔 박봉팔닷컴.
20대 언론사 사장 눈팅냥. = 앞으로 이 사이트의 주축은 20대 젊은 피. 리자가 얘기한 사이트의 정의=에듀테인먼트.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여기서 뭐 정의니 중립이니 이런 얘기 하는 애들 정말
이해하기 힘들더라 정의가 흘러 넘치는 여기서 정의를 들먹이고 그 정의 다른데 가서 좀 외치지… 만만한게 같은 편이냐?
그리고 이 찌질 거림 들이 구태고 아직까지 구태의 관성에서 벗어 나기 힘들 구나
하고 생각했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박봉팔닷컴은 혁신이다. 라고 생각하면 이런 문제점이 풀리지 않을까?
영국시간으로 새벽 3시까지 봉팔이가 애들 강퇴 시키는 거 보고 잠을 자다 보니 이런 꿈도 꾸더라..아침에 일나 보니 또 강퇴. 갈길은 멀고 시간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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