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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 [펌]유시민, MB는 의약품의 편의점 판매를 중단하고 공공약국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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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벽 날짜 : 2011-07-19 (화) 09:35 조회 : 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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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는 종편채널을 먹여살리기 위하여 획책하고 있는 의약품의 편의점
   판매를 당장 중단하라.
- 국민편의를 위해서라면 공공약국을 열어 해결할 수 있다.
- 의약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면 안되는 이유
   첫째, 의사나 약사의 복약지도없이 소비자가 직접 약을 선택하게 되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소비자의 약품 선택기준은 광고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둘째, 약값이 비싸진다. (종편의 광고료가 약값에 더해 지기 때문에)
   셋째, 약품의 품질관리가 어렵다.
          우리가 먹는 식품도 품질관리가 안되면 몸에 독이 될 수 있는데 하물며
           약품이 품질관리가 안된다면 어떻게 될까?
   넷째, 동네약국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편의점에서 약을 팔게된다면
            대기업이 수익을 모두 가져가게되어 결국 동네약국은 망한다.
- 무엇보다 큰 문제는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종합편성채널 언론사를 모두
   먹여살리게 되어 조중동독극물들이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살아남게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

- 기사원문 : http://www.newsface.co.kr/news/news_view.htm?news_idx=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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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벽 날짜 : 2011-07-19 (화) 09:35 조회 : 9859

[1/4]

난나

2011-07-19 (화) 10:08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것.. 문제점 지적 & 대안 좋네.. 빼고 더할 말이 없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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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끝내이기리

2011-07-19 (화) 10:17

문제에 다가가는 태도와 방법이 너무도 마음에 든다.
난 역시 대단해
유시민같은 분을 알아본다는 것이...

추천 0 반대 0

[3/4]

꼬마

2011-07-19 (화) 13:40

역시 군더더기가 없어...내가 아는 그 분처럼^^

추천 0 반대 0

[4/4]

苦海

2011-07-19 (화) 20:39

좀 더 일찍 말씀해주시지.
국민들은 이미 수퍼판매가 기정사실화된 걸로 알고 있고 관심도 없고...

수퍼판매 얘기가 나오고 사방 팔방에서 약사들을 매도해가면서 여론몰이 할 때 이름 있는 정치인 한 명 수퍼판매 반대에 대한 의견을 내지 않았다. 前 보건복지부 장관이며 유력한 정치인인 유시민이 이에 대한 의견을 말했었다면 좀 더 이슈화되고 찬반 논란이 가열찼을 텐데 그런 게 없었다.

그래도 할 말 없지 뭐... 지 자리와 지 밥그릇은 지가 지켜야 하는 것이니까...

뒷북이란 의견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늦은 건 아니라서 (국회에서 법 개정 통과시키지 말아 달라고 했고) 약사들이 유시민에게 고마워하고 있고, 좋은 정치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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