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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FA컵 결승전 - 포항 VS 경남 프리뷰
글쓴이 : 시종여일                   날짜 : 2012-10-19 (금) 17:05 조회 : 6348 추천 : 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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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FA컵 결승전이 내일 포항 홈 구장인 스틸야드에서 있을 예정이다.  홈팀인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팀인 경남 FC는 2008년 FA컵 결승전 이후 또 다시 만났다.  4년전에는 포항이 우승을 한 바 있다.  포항은 이때 우승으로 주어진 아시아챔피언스 리그 출전 티켓으로 다음해 아챔에서 우승을 했다.  이번에도 FA컵 우승팀에게는 아챔 출전권이 주어진다.  

양팀의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포항이 살짜기 앞서지만 늘 축구 경기가 그렇듯이 경기 결과는 끝나봐야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처럼 두 팀이 꼭 이겨야 하는 이유가 명확한 경기는 극적인 승부가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1. 양팀의 전력
포항은 이번 시즌 첫 출발은 좋았지만 중간에 큰 위기를 겪었다. 야심차게 영입한 용병 지쿠가 부진하고 동시에 큰 금액을 주고 대전에서 데리고 온 박성호 선수 역시 제 몫을 해주지 못하면서 최전방 공격에서 문제를 노출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황선홍 감독은 팀을 잘 추슬려서 지난 여름을 기점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최근에는 상위 스플릿 팀 중에서 가장 잘 나가는 팀으로 안착시켰다.

이렇게 팀이 안정되기 까지 전통적으로 강한 미드필드진의 역할이 컸다.  그 중심에는 황진성 선수가 있었는데 이번 결승전에는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한다.  그러나 황선홍 감독은 이미 황진성 선수의 부재에 대해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난 울산전에 황진성 선수를 제외하고 대신 신진호 선수를 투입해서 내일 있을 경남전 대비 맞춤 전술 훈련을 실전에서 마친 상태다.  이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이면서 3대1로 승리를 했다.

경남은 시민구단중 유일하게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시즌 초반 아주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늘 결과가 좋지 않았다.  팀을 맡은 최진한 감독은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경남은 여타 기업구단과 마찬가지로 얕은 선수층을 가지고 성적을 내야하는 어려움을 조직력으로 극복했다.  

경남도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미드필드의 핵심인 주장 강승조 선수가 출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경남은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에 강한 팀이다.  특히 까이끼, 조르단, 윤일록으로 이어지는 스피드한 역습 플레이의 완성도는 리그 최상급이다.  그리고 이들 세 선수 모두 각자 개인 능력이 리그 탑 수준이다.  윤일록 선수는 홍명보호에 잠시 승선하기도 했는데 92년 생으로 동갑내기 손흥민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이 선수의 특기는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그리고 지칠줄 체력이다.  굳이 스타일을 꼽자면 이천수 플러스 고정운이다.  지금 전성기를 구가하는 이근호 선수도 이 나이때 이 정도는 아니었다.

2. 경기 예상
포항은 홈의 잇점을 살려서 초반부터 강하게 경남을 몰아칠 것이다.  이 초반 공세를 경남이 어떻게 잘 막아내느냐에 내일 승부는 결정 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남의 순도 높은 역습에 대해서 포항은 나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조심스럽기로 유명한 황선홍 감독이기에 여기에대한 준비는 잘 해 나올것을 보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황선홍 감독의 약점으로 꼽히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 큰 경기에서 너무 생각이 많다보니 오히려 경기가 꼬여 버리는 경우다. 그냥 내일 경기는 맘 편하게 포항의 홈에서 열리 경기인 만큼 그동안 포항이 잘해왔던 것 더 잘 하는 방향으로 팀을 리드 했으면 한다.

경남은 팀의 사활이 걸렸다. 늘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으로서는 아챔 출전 티켓을 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 된다. 이런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감독 이하 선수들의 마음 자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원정팀인 경남은 전반보다 후반에 승부수를 던질 것이고 특유의 탄탄한 조직력으로 포항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전반전 무실점으로 마친다면 후반전은 경남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남에는 K리그 600경기 출전의 급자탑을 쌓은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 골키퍼가 최후방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포항은 김병지 선수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다.  98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병지 선수의 종료 직전 헤딩 골로 챔프 결정전 진출이 좌절 됐었다.  이번에도 김병지 선수가 또 어떤 극적인 장면을 연출할지 기대가 된다.

내일 경기는 오후2시 SBS ESPN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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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종여일                   날짜 : 2012-10-19 (금) 17:05 조회 : 6348 추천 : 6 비추천 : 0

 
 
[1/5]   시종여일 2012-10-20 (토) 13:55
헉 왠일로 공중파 중계해주네..
sbs espn이 아니라 sbs에서 생으로 중계하네
이거 오래 살고 볼 일이다.
 
 
[2/5]   데니크레인 2012-10-20 (토) 14:24
분위기 좋은 포항구장에 장지연까정!!!!

허나..

미안하다.. 사직으로 좀 더 내려 가야겠다..  갈매기로 태어난 고로..
 
 
[3/5]   시종여일 2012-10-20 (토) 14:57
데니/포항도 갈매기 많은데 걍 퐝에서 놀다가라~~
 
 
[4/5]   시종여일 2012-10-20 (토) 15:52
전후반 0대0으로 끝나서 연장전 돌입
이러면 보통 정규방송 관계로 중계방송 마치겠습니다.. 요런 맨트가
나오는데 오늘은 왠일로 연장전까지 중계해준다는
음.. 앞으로 축구는 sbs다. 사랑한다 sbs~~~
 
 
[5/5]   시종여일 2012-10-20 (토) 16:32
연장후반 거의 끝난 시점 포항의 박성호 선수의 백헤딩 골로 포항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내용면에서는 의외로 경남이 선전을 했지만
마지막 한방이 아쉬운 경남이었고.. 반면 전후반 연장까지 무수한
프리킥 찬스를 날려 먹은 포항이 마지막 기회에 골을 성공 시킴으로서
fa컵을 가져 갈 수 있게 되었다.
포항의 황선홍 감독은 이로서 감독 데뷔 첫 우승을 했다.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황선홍 감독 펑펑 울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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