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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최규진, 그레꼬로망 55kg이하급 4위 최규진은 6일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러시아의 밍기얀 세메노프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최규진은 아쉽게 4위에 그치고 말았다. 역도 장미란, 아름다운 4위
장미란은 6일 새벽 런던 액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역도 75㎏이상급에서 인상 125㎏, 용상 164㎏ 합계 289㎏으로 '5㎏차'로 4위에 올랐다. 마지막 무대가 될 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한 아름다운 4위다.
남 탁구, 포르투갈 꺾고 4강 남자탁구대표팀은 6일 새벽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1에서 열린 남자단체 8강전서 포르투갈에 접전 끝 게임스코어 3-2로 역전승했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은 7일 새벽 3시에 홍콩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남 하키, 2연패 탈출 4강 희망 남자하키대표팀은 5일 런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B조 예선 4차전서 인도에 4-1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다. 2승 2패가 된 한국은 7일 오후 4시 30분 네덜란드와 예선 최종전을 갖는다. 한국은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다 마라톤 정윤희, 41위 완주
정윤희는 5일 런던에서 열린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31분58초로 결승선을 통과, 전체 41위를 기록했다. 정윤희와 함께 출전한 임경희는 2시간39분03초로 76위, 김성은(23, 삼성전자)은 2시간46분38초로 96위를 기록했다.
한편 에티오피아의 티키 젤라나(25)는 2시간23분07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전체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올림픽 신기록(기존 2시간23분14초)을 경신했다.
여 배구, 8강 진출 이탈리아와 격돌 여자배구 대표팀은 5일 런던 얼스코트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배구 여자 조별예선 5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2승 3패 승점 8점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진행된 대진 추첨 결과 8강에서 이탈리아와 맞불게 됐다. 사격 진종오·최영래, 50m 권총 금·은 진종오는 5일 오후 런던 그리니치파크 내의 왕립 포병대 기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662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최영래가 661.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진종오는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일궈냈다. 배드민턴 이용대-정재성, 남복 동메달 이용대-정재성 조는 5일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결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쿠키엔킷-탄분헝 조를 세트스코어 2-0(23-21 21-10)으로 제압했다. 이현일, 남단 4위 ‘태극마크 안녕’ 이현일이 5일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식 3·4위전에서 천롱(중국)에 1-2(12-21, 21-15, 21-15)로 졌다. 16년 국가대표 인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하며 태극마크를 내려놓게 됐다. 여 핸드볼, 러시아와 4강 다툼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5일 런던 코퍼 박스서 열린 조별리그 스웨덴과 최종전에서 32-28로 승리를 거뒀다.
4차전에서 이미 8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한국은 조별리그 전적 3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은 A조 3위 러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역도 김민재, 男 94㎏급 인상 한국신 김민재는 5일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역도 94㎏급에서 인상 185㎏, 용상 210㎏, 합계 395㎏을 들어 최종 8위에 올랐다.
김민재가 인상 3차 시기에서 들어 올린 185㎏은 한국기록 183㎏을 2㎏ 뛰어넘은 한국신기록이다. 남 축구, 승부차기 끝에 英 잡고 4강행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8강전서 영국과 승부차기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친 한국은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8일 브라질과 결승행을 다툰다. 여 탁구, 홍콩 꺾고 단체전 4강행 여자탁구대표팀은 5일 새벽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8강전서 홍콩에 게임스코어 3-0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올라갔다. 한국은 6일 새벽 3시 최강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여 펜싱, 에페 단체전 은메달 신아람(26), 최인정(22), 정효정(28), 최은숙(26)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5일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25-39로 패했다.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펜싱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단체 종목 3개에서 모두 메달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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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장 보러가는... 
<--- 끈나가는기 아쉬워서 반대로 띠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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