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배구, 이탈리아 잡고 4강 진출
여자배구 대표팀은 8일 런던 얼스 코트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3-1(18-25 25-21 25-20 25-18)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배구는 1976 몬트리얼 올림픽에서 한국 구기종목 최초의 동메달을 딴 이후 36년 만에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4강전 상대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미국이다.
축구, 브라질에 완패 일본과 3-4위전 남자축구 대표팀은 8일 오전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4강전서 브라질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에 패한 일본과 만나게 됐다. 레슬링 김현우, 그레코 66kg급 금메달 김현우는 8일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망 66kg급 결승에서 헝가리의 타마스 로린츠를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노골드를 벗어나 다시 레슬링에서 금맥을 이었다. 여자핸드볼, 러시아 꺾고 4강 진출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8일 런던 코퍼박스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8강전에서 러시아를 치열한 접전 끝에 24-23으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은 4강전에서 노르웨이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싱크로 박현선-현하, 듀엣 결승서 12위 자매 국가대표인 박현선(24)-현하(23) 조는 7일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싱크로 듀엣 자유종목(프리 루틴) 결승에서 87.250점을 얻었다. 규정종목과 합계 173.950점을 기록, 전체 12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육상 허민호, 철인3종 남자부 54위 허민호는 7일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린 남자부 레이스에서 수영 1.5㎞, 사이클 43㎞, 달리기 10㎞ 등 총 54.5㎞ 코스를 1시간54분30초 만에 주파해 총 55명의 선수 중 54위에 그쳤다. 여자탁구, 싱가포르에 져 최종 4위 여자탁구 대표팀은 7일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서 열린 여자 단체전 싱가포르와 3-4위 결정전서 0-3(1-3 1-3 1-3)으로 패배하며 최종 4위를 차지했다. 남자하키, 조별리그 2승3패로 4강 좌절 남자하키 대표팀은 7일 런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하키 B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네덜란드에 2-4로 패하며 조별리그를 2승3패로 마무리했다.
B조 1위 네덜란드(5승, 승점 15점)와 2위 독일(3승1패, 9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승점 6점에 머무르며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복싱 한순철, 준결승 진출 동메달 확보 한순철은 7일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급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를 16-1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순철은 최소한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올림픽에서 복싱은 준결승에서 지더라도 3~4위전을 하지 않고 2명의 선수에게 동메달이 수여된다. 남자탁구, 홍콩 꺾고 단체 결승 진출 남자탁구 대표팀은 7일 새벽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1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체 준결승전서 홍콩에 게임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8일 밤 11시 30분에 중국과 결승전을 갖는다. 여자하키, 벨기에 꺾고 2승3패 4강 진출 실패
여자하키 대표팀은 7일 새벽 런던 리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하키 여자 A조 예선 최종전서 벨기에에 3-1로 승리하고 조별리그를 2승 3패로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상위 2위까지 오르는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 했다.
체조 양학선, 도마 금메달 양학선은 7일 새벽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체조 남자 도마 결승전서 16.53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빛 도약을 했다. 사격 김종현, 남자 소총 3자세 은메달 김종현은 6일 오후 런던 왕립포병대 사격장에서 치른 2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101.5점을 쏴 총점 1272.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