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파격 발언 "요새 10대 아이돌 가사는 포르노 수준"
자우림은 먼저 이 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곡 제목 때문에 오해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에 기타리스트 이선규는 "자우림이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방송금지 판정을 내리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음모는 오래 전부터 느꼈다"고 말했다이선규는 이에 덧붙여 "하지만 요즘 TV에 나오는 일부 10대 아이돌들의 노래와 가사는 노모자이크 포르노 수준"이라는 발언을 남기는 등 인터뷰를 통해 평소의 생각들을 가감없이 털어 놓았다.(중략)
위에 부엉부엉새 댓글 보고 빵터졌는데.. ㅋㅋ
예술이니 윤리니 심의니 이런 거 일단 접어 놓고.... '신도림에서 스트립쇼 운운' 라는 가사는 현실 세상에 대한 좌절에서 나오는 가사다. 겉포장은 상큼발랄로 꾸미겠지만 좌절하기 때문에 일탈하는 것임. 일탈은 대안이 못됨.
현재는 과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물론 시대의 좌절이 자우림 탓은 아님. 마찬가지로 요즘 아이돌 애들의 천박스러움도 시대의 반영일 뿐.
실패 -> 대안모색 -> 또 실패.. 요거 반복하다 ... 좌절->타락 .. 이렇게 가느냐... 실패 -> 쌩기초부터 다시 공부 -> 새로운 모델 수립 ... 이렇게 가느냐...
신자유주의는 자본주의 막판의 마른수건 쥐어짜기이기 때문에 이익창출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여기 마약,도박,섹스까지 동원됨. 줄여서 도마섹.. 영혼의 자유가 아니라 지갑을 열게 하기 위해 이 세가지가 동원된다는... 아이돌 섹스어필은 아주 괜찮은 마케팅 수단임.
자우림이 뭘 좀 아는 애들이었으면 부끄러워서 포르노 운운 못할 것임. 자기 얼굴에 침밷기라.. 자기들이 좌절을 노래하고 후배들에게 뭘 바라는지..
후배들에게 뭐라 하려면 먼저 제대로 된 대안과 비전을 제시했어야...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1-12-20 07:34:55 바보놀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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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