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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미경 오스카상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20-02-10 (월) 14:26 조회 : 862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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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영상과 음악 투자에 성공한 건, 이병철의 큰손녀이자 이맹희의 큰딸이며 종손 이재현의 누나 이미경이 한 뻘짓거리를 CJ직원들이 뒷치다꺼리 하다 줍은 횡재 보물인데...

얘, 이미경이는 울음보공주 평강보다 더한 공주 중에 공주였다.

얘네 집안이 유전병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사카린밀수 같이 아무렇게나 벌어 아무렇게나 쓰는 유전병이고, 다른 하나는 생물학적 유전병인데 종손 이재현, 공주 이미경도 물려 받았다.

공주는 이 생물학적 유전병이 눈에 보이는 것이어서 콤플렉스가 유별났다. 몇 년 전 이맹희 빈소에 이미경이가 목발을 짚고 나타난 것은 원래 있던 컴플렉스를 그 무렵 부상당한 거처럼 위장을 해야하는 그 유전병 때문이기도 하다.

얘가 콤플렉스를 보상받기 위해서 별짓을 다했는 데 몇 가지를 추려보면,


1. 꿩대신 닭

스티븐 스필버그가 월트디즈니 회장과 만든 드림웍스에 2대 주주로 투자했는데 투자 회사 이름이 CJ E&M이다. 스필버그는 원래 삼성전자 이건희에게 투자받으러 왔는데 반도체 얘기만 해서 화가 났고 꿩대신 닭이라고 이미경을 구워 삶은 거다.

이 얘긴, 1990년대 초반, 이미경 가방모찌 노릇하다 홧김에 사표 던진 내 아주 가까운 종자인, 당시 CJ뉴욕지사장과 기제삿날 밥 먹다 들은 얘기다. 


2. 닭은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 놈은 중앙종금 회장 김석기인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윤석화가 아직도 닭발을 빨고 있다.

이미경 첫 남편 김석기는 금융범죄로 홍콩으로 10년 넘게 도바리 까다 몇 년 전 구속되어 아직 감옥에 있나? 아마 보석으로 나왔을껄?
 
얘랑, 김석기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인터넷 버블시대에 <골드뱅크>를 테마주로 청담동 아짐들과 작전을 해서 돈을 엄청 해처먹었다. 그 후 김석기는 이혼하여 윤석화와 결혼했다.

이 얘긴, 2000년 초 망해가던 <일은증권> 상속 사주와, 그 상속 사주와 그 띠동갑 두번째 마누라와 밥먹다 들은 거다.


3. 닭발에 똥파리떼

스필버그에게 훡가서 드림웍스에 투자하고 드림웍스작품 한국배급권을 얻은 CJ는 Mnet을 세웠다.

전문 음악방송국! 허가가 쉬운 게 아닌데, 이게 1990년 초반에는 엄청난 사건이었다. 서울방송 SBS는 노태우가 대통이어서 가능했던 건데 방송국 면허를 짜웅짜웅해서 CJ에게 내 주었던 거다.

이 얘긴 방송위원회 공채 1기, 2기 넘들에게 직접 들은 건데, 그 똥파리 방송위원회 넘들은 아직 닭발 오리발 주변에서 앵앵거린다.
 
 
4. 아으, 누가 공주의 울음을 멈추게 할 것인가?
(요제목은 박상륭이 1992년경 쓴 단편 제목에서 따왔도다.) 

꿩대신 닭이 된 공주와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밀어 감옥간 놈과, 감옥간 놈이 버린 닭발을 빠는 여자배우 윤석화와, 또 그 언저리를 떠나지 못하는 똥파리 공무원들 시절은 다 지나 가는데, 공주를 뒤치다꺼리 하던 CJ 머슴들이 다시 뉴욕, 또 헐리웃에서...크게 한 껀 한 거다.

대한민국은 참 신기하게도 왕자병 공주병 유전자들이 폐허로 만든 스산한 자리를 멋진 디오니소스 축제로 바꾸는 연금술사 같은 국민들이 있다.
 
이상, 평강공주급 이미경 공주의 울음이 만든 우스꽝스런 장난을 금으로 만들어 내는 대한국민들의 절묘한 연금술 끝.

ps. 

1. 이 잡글은 오래 전 팔할 글에 댓글로 썼던 건데 이미경 울음보공주가 오스카 시상대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불현듯 생각 나서 건져 왔다. 

2. 퀴즈: 기생충에 나오는 수석(돌맹이)가 갖는 의미는 뭘까? 맞춰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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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20-02-10 (월) 14:26 조회 : 862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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