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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는 노르웨이의 작곡가로 이곡은 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곡이다. 한번 들어보면 아하 .. 할것이다.
1968년 이곡을 작곡할무렵 그리그는 무척행복한 시절이었다. 독일유학
을 하고 노르웨이 음악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결혼후에 첫째딸이 태어났다
승승장구하던 시절의 젊은 그리그의 자신감과 행복감이 이곡에 투영되어있다
그럼에도 이곡은 생기와 활력,감미로운 가운데에서도 어두운 단조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그가 유학했던 라이프치히의 음악원에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A단
조 의 영향을 받고 북유럽의 정서를 표현하기에 단조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덴마크의 코펜하겐 근교의 별장에서 이곡을 작곡했는데 동향의 음악가 노르드
로크 가 민족음악의 정열과 신념에 가득찬 사람이라 그의 영향을 받고 미래에
노르웨이 국민음악가의 길을 가게 됐다
[spo 참조]
핀란드출신의 지휘자 한누린투의 지휘와 모스코바에서 테어나 이스라엘로 이
주한 보리스 길트버그의 피아노 협연으로 익숙한 이곡을 감상했다.
두사람의 인기가 상당해서 연주회가 끝나고 싸인회가 열렸는데 줄이 굉장히
길게 이어졌다. 다양한 지휘자와 연주자들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는게 고맙다
비도 내리는데 아름다운 피아노곡을 감상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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