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가장 좋아하는 폴 & 사이먼의 곡 중 하나이다. 신나는 라틴리듬과 딴따라 세계에서는 속어로 빳따라고 하는 트펌펫을 비롯한 관악기의 힘찬 멜로디가 신나는 곡이기도 하다.
드럼을 두드리는 수염을 기른 허연 영감이 그 유명한 Steve Gadd(스티브갯)이라는 사람렸다. 원래 출발은 재즈 드러머였지만 쟝르를 가리지 않고 세션맨으로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에 참가하는 참여정신(?)이 돋보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뛰어난 드럼 연주가이기도 하다. 젊은 시절 한때는 뽕(우리 뽕은 아니다. 착각하지 마시라)에 맛이간 적도 있었지만 약에서 벗어난 뒤 솔로연주도 했고 전 세계를 돌면서 로컬의 유명한 타악기 연주가들과 함께 했던 협연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 와서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협연도 했었지...아마... 미국의 버클리 음대에서는 그에게 명예음악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도 했다고 한다.
양손에 드럼 스틱을 두개씩 잡고 쌈빡하게 연주를 한다. 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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