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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전화를 받는다.
“이래이래 아퍼서 병원가는데 무슨 과로 가야 돼?”
아.. 이런 게 헷갈리나?
사람들은 자기분야에서 오래 일하다보면,
자기분야의 기본적인 일은 남들도 그냥 다 알꺼라는 생각을 하고 살게 된다.
그래서 말인데..
삶과 밀접한 직업(아닌게 뭐 있겠냐마는 ^^ )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생각에 그 분야에서 아주 기본적인 걸, 쉬운 말로 올려주는 것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말인데...2
오늘 나는 기본적인 카테고리(봉팔네의 중요테마 ^^) 함 말해볼까한다.
넘 쉬우면, 글고 다 알고 있으면 패스해라. ^^
병원에서 진료와 관련되는 전문과목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진다고 보면 된다.
내과파트
외과파트
지원파트
파트(카페고리 ^^)별로 보면,
내과는 수술하지 않는 과다. 몸의 안쪽을 보는 과가 아니구..
여기에 속하는 과는 내과, 소아과, 신경과, 신경정신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외과는 수술하는 과다. 몸의 바깥은 보는 과 아니구... ㅋ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안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지원파트는 환자를 외래에서 직접 진료하지 않지만
진료나 수술할 때에 도움을 주는 과다.
진단의학과(임상병리), 마취통증과
대표적인 것만 적었다. 빼먹은거 있을지도 몰라.. ㅎㅎ
수준 넘 낮다구..? ㅜ,.ㅜ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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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