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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상편내용 핵심복습:
개체는 아니고, 여러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다기능(Pluripotency) 줄기세포를 제작하기위한 코어 프로세스는 유전정보의 재편성(Reprogramming)으로, 이를 위해 배아 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s)는 핵치환법을, 유도 줄기세포(iPS cells)는 4개의 유전자, OCT4, SOX2, NANOG, LIN28 도입법을 구사한다.
** 상편은, 이 하편의 글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한 글이니 3번정도는 읽자. .......
자....그럼, 본글의 주제인 STAP 줄기세포의 정체를 살펴보자.
제목: (상편의 글지식을 기반으로 쉽게 설명)
세포에게 자극을 주면, 일반 몸세포가 다기능(Pluripotency) 줄기세포가 된다.
자....조금 감이 오나? 처음 저 내용이 일본언론에 떳을때, 전세계 전문 과학자들이 놀란 것은 줄기세포운운보다는 키워드 두개, 세포 자극(stimulus)과 다기능(Pluripotency)이라는 단어였다. (본글의 상편내용을 기초로) 쉽게 한줄로 바꿔 말하면, "(아무런 유전정보 투여 없이) 세포자극만으로도 유전정보의 재편성이 일어난다"라는 말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그렇다면, 유전정보의 재편성을 위해 지금까지 배아 줄기세포의 핵치환과, 유도 줄기세포의 4개 유전자 도입법은 무엇이란 말인가? 과학상식을 뛰어 넘는 논문이기에 의과학분야의 전문가들이 놀랄 수 밖에.
논문을 들여다 보면,
Stap 줄기세포 만드는 방법 1. 몸의 하고 많은 세포중에 Spleen(비장) 세포를 이용했다는 점. 2. 그 세포를 산성용액(pH 5.7)에 25분간 담군다음, 3. DMEM/F12(B27 + LIF) 배지에서 세포를 키웠다는 말이다.
그렇게 했더니....  세포가 덩어리를 만들면서, 비장 세포가 줄기세포 특이 유전자(Oct-4)가 작동,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야그 나아가, 그런 현상이 비장세포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각종 장기 조직세포(뇌, 골수, 근육, 허파등등)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줄기세포 유전자가 작동하기 시작한다는 야그
또한 필자, 오보카다 박사는 그렇게 만들어진 줄기세포가 다기능(Pluripotency) 줄기세포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STAP줄기 세포를 수정란에 주입 변화를 추적한다.  STAP 줄기세포 투여쥐(오른쪽)의 몸전체(일부가 아닌)가 녹색으로 빛나는 것으로 보아, STAP 줄기세포가 모든 장기조직으로 분화했다는 야그.
STAP 줄기세포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다음은 내 생각이다. 몇가지 의문점이 드는데, (아주 깊은 곳까지 파고 들 수 있지만, 일반 인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키포인트만 잡아 본다)
1. 논문의 교신저자이자, 오보카타 박사를 지도한 미국의 Charles A Vacanti 박사는 (줄기세포계가 아닌) 마취.통증관련 세포신호 전달계의 선수급이긴한데, 과연 그가 얼마나 이 연구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 나는 의문스럽다.
2. 쥐를 가지고 연구하는 이유는 쥐가 궁금해서가 아니고, 종착역은 인간으로의 응용인데 논문을 내면서 왜 인간세포로 한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는가? 혹 쥐에서만 되고 인간에서는 안된다는?
3. 위 연구에서 사용한 쥐도 문제다. 뭐가 문제냐믄, 논문의 바로 이부분(전문가들도 잘 모르던데)....
즉, P7(postnatal 7)이라는 이야기로, 태어난지 7일밖에 안되는 너무 어린 쥐를 사용했다는 것.
너무 어린쥐라, P7까지는 아직 성장과 발달이 다 끝나지 않아 조직에 원래 줄기세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음으로 유전정보 재편성이 아닌, 선택.분리.정제 즉, Selection결과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이야기.
결론: 위 논문의 결과의 정확한 판단은 아직 이르고, STAP연구결과가 정말 진짜라면, 간단하게 다음 두가지를 클리어하면 된다. 1. P7이 아닌, 1개월 6개월 1년정도 성장한 늙은 쥐로도 같은 결과를 얻을 것. 2. 쥐가 아닌, 인간세포로 해서 성공할 것.
그러나....내 추측은, 실패할 것이라는 쪽이다.
이유는? 나의 감이야.
마지막으로,
STAP 줄기세포에 관한 가장 최근 아사히신문 보도를 전하고 마친다.
아사히신문 보도
2월6일자
ヒトのＳＴＡＰ細胞作製か ハーバード大、証明はまだ
사람 STAP 세포제작인가? 미국 하버드대, 증명은 아직
나의 논평: 안되니까 고생이다.
아사히신문 보도
2월10일자
ＳＴＡＰ細胞「ノウハウ教えて」 山中教授が会見で称賛
STAP세포 "노하우 가르쳐 달라" 야마나카 교수가 기자회견에서 칭찬
나의 논평: 유도 줄기세포(iPS cells) 개발자인 야마나카 교수의 가벼운 쨉에 지나지 않는다.
읽느라고 욕봤다.
P.S.
노벨상 0순위? 그건 오버다.
끝.
뽕이나 내놔라. 이거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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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심심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