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리차드 파인만(Richard Feynman)
출생: 1918년 미국 뉴욕
학력: 미국 MIT공대 졸업,
프린스턴 대학에서 이론 물리학으로 박사학위 취득
경력: 코넬대 및 칼텍 교수역임(이외, 중요 연구보직 다수)
196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
위의 관련기사는 내용이 좀 기나, 내공이 돋보이며 직관이 뛰어남을 느끼게 하는 글임을 말하고 싶다(라고 말해도, 잘 안와닿을지 모르지만서도.....)
리차드 파인만은...
우선 그의 지도교수(리차드의 대학원생 시절)는 휠러교수인데(영화, "뷰티플 마인드"에서 주인공이 취직하게 되는, "휠러 연구소"의 휠러가 이 휠러다), 휠러박사는 "이론 물리학"의 대가이며, 아인쉬타인, 닐 보어등과 함께 입자 물리학 분야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파인만은, 그런 대가 밑에서 수학을 한 사람이며, 무엇보다, 사물의 핵심을 꾀뚫는 직관이 뛰어난 인물이다. 그렇다 보니, 드물게 친대중적인 이론물리학자 임(그의 직관이 너무 직설적이라, 때때로 주변사람들이 꽤 당황했다고들 하는데.......).
예를 들믄,
그가 한말중에....
“Physics is like sex:
sure, it may give some practical results, but that's not why we do it.”
(물리학이란 섹스와 같다:
사실, 물리학이 어떤 손에 잡히는 결과를 내놓을 때도 있지만서도,
꼭 그런 결과를 위해 물리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하믄,
직역이고..... 빡~하고 가심에 쁘르르르르~ 안 와닿는데.......
알아먹기 쉽게 번역하믄, 이렇다.
과학은 섹스와 같다;
니들은 섹스를 자식을 낳자는 목적으로만 하는게 아니잖니?
(미국에 사는 친한 친구가 이렇게 번역해 주드라)
잘 생각해 보믄,
(인생포함) 모든게 그렇다는 생각이 들지 않음?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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