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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은이는,
석유에 관한 과학자는 아니나, 40년이상 일본내 유수의 대기업(미쯔이 물산)에 근무하면서 직접 전세계 석유채굴 현장을 돌아본 경험과 각종 국제 데이터를 토대로 "팩트"를 서술한 책이다.
책이름:
石油の「埋蔵量」は誰が決めるのか？(석유의 "매장량"은 누가 정하는가?)
지은이:
岩瀬 昇(이와세 쇼)
발매일: 2014/10/31
책 독후감 요점정리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의 데이터를 비롯 각종 언론이 말하는 것이, 마치 경제적으로 생산가능한 "매장량"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기술적으로 회수가능한 자원량"으로, "자원량"과 "매장량"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보다 쉽게 부연설명하면,
"자원량"이란 땅속에 존재하는 탄화수소량을 지칭하는 말로, 불확실성이 높은 순으로 말하면....
1. 미발견 자원량(unidentified resource)
2. 추정 자원량(estimated resource)
3. 원시 자원량(in-place resource)...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중, EIA가 발표하고 있는 것은 3번 원시 자원량 중에서도 "기술적으로 회수가능한 자원량"으로, 이것이 어느정도, 경제성을 가지며 실제로 생산가능한지는 잘 모른다.
한편, "매장량"이란 위의 "기술적으로 회수가능한 자원량"중에서 일반적인(통상적인) 방법을 사용, 경제적으로 채굴가능한 것을 지칭하며, 회수가능한 정도에 따라....
1. 확인 매장량(proved resource=1P): 90%이상 회수 가능한 경우
2. 추정 매장량(probable reserve=2P): 50%이상 회수 가능한 경우
3. 예상 매장량(possible reserve=3P): 10%이상 회수 가능한 경우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여, 통상적 매장량이란, "확인매장량"을 가리키며, 거의 모두 회수 전량을 경제성을 가지고 생산 가능한 양을 말한다.
에필로그: 요점정리랍시고 쓰다가 너덜너덜 길게 늘어졌구만......ㅡㅡ:...쩝..
마....요는 "석유가 실제로 얼만큼 있는지 아직 잘 모르며, 석유 고갈같은 사태의 예고는 급한 결론이 아닌가"라카는 것과, 그 예로 미국이 최근 "쉘 오일"로 아랍 산유국을 능가(?)할 정도의 에너지 자급율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기술개발로 매장량 수치를 올린 경우이며, 이는 또한 미국의 팍스아메리카 시대의 연장을 예고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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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